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요식업이라 주말에 쉬기도 힘들고 월차를 써도 이틀연속 휴일은 못만드는 입장이라 오늘도 부산서 올라와서 겨우 참가했는데 아이냐 너무 귀여웠다 ㄹㅇ오시 딱히 없었는데 서드 직관때 빠져버린듯.. 빂 2구역이라 아이냐 못 볼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계속 동선이 내 앞이더라 울면서 웃었다. 마지막 배웅때도 무슨말을 할지 줄서면서 계속 고민했는데 막상 바로앞에서 보니까 아무말도 안나오고 이름만 부르면서 블레이드 흔들었는데 손가락하트랑 손하트?랑 나게키 해주고 손흔들어주는데 다리에 힘풀려서 넘어질뻔함 공연장 딱 나오면서 어차피 내일은 표도 없고 오늘 빂에 배웅까지 받았으니 미련 털기로 했다. 내 몫까지 잘 봐주라 물붕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