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불 출발열차 급하게 뛰어와서 45분에 도착해가지고 타천은 면했다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더라고
모바일 티켓에도 플랫폼이 안적혀있거 급하게 캐리어 끌고 뛰어온다고 모바일 티켓에고 6호차라 되있고 서울역 되있는 6번홈에 들어갔는데 아무래도 느낌이 이상하더라
직원은 찾아도 안보여서 49분되니까 발견해서 믈어봤는데 8번홈이라고 뛰어가라더라고 ㅎ;;
진짜 캐리어 들고 캐리어 들고 계단 오르내리면서 8번홈 1분만에 도착했는데 문닫고 출발준비하더라
머리 백지되서 밖에서 문 노크하는데 안에 있던 사람들이 다보더라
보면서 무슨 생각했을까..
안에 있던 승무원도 뒤늦게 봤는데 팔로 엑스자 그리더라구 ㅎ..
케텍 움직이기 시작해서 나도 그 방향으로 얼마간 따라갓는데 눈앞에서 점점 멀어지는거 보니까 멘탈 터질거같았음
비행기 타천도 해봤는데 케텍은 눈앞에서 그냥 사라지니까 기분 묘하더라 ㅎㅎ
그래서 일단 창구로 갔는데 이상해서 물어보니 원래 티켓에 홈 표시 안된데
그냥 위에 전광판 보고 타야하는거래 ㅋㅋ..
시작부터 돈낭비 시간낭비ㅎ..
이 글 ㅆ느는 와중에도 15분 출잘 열찬데 점검한다고 아딕 출발을 안하네 ㅎㅎ
좀 있다 보자 얘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