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1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2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3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4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5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6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7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8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9
CONTINUE Vol.58 특집『러브라이브!』시리즈와 그 음악 PART10
PART1
―실제로 TV 애니메이션이 돼고 자신의 곡이
흐르는 모습을 봤을 때는 그 쓰고
싶었던 점이 조금이라도 형태가 됐나요.
하타 「잘 움직이네!」 그렇게 느꼈어요(웃음).
카토 아하하하(웃음).과연!
하타 이거 즐거워지겠다구 그렇게 느꼈지요.
―그렇게 제일 맨 처음에 품었던
아이돌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생각과 마음은
스쿨 아이돌로서 TV
애니메이션 이야기가 겹쳐가면서 조금씩
변화했나요.
하타 역시 이야기에 바싹 붙어가는 형태가
되어갔는데요,자신 안에 있는
순수한 아이돌 느낌은 품어도
괜찮구나 싶었지요.하여간
순수하게 모두가 사랑스럽고 순수하게 반짝반짝한
상태를 쓰고 싶었어요.
카토 하타 씨가 쓰는 가사는 언제나 반짝반짝해서
정말로 사랑스러운걸요.
―그렇지요.특히 μ's 가사는
그 특징으로서 비유나 시 같은 표현과
말을 놓는 방법이라든가가 재밌어서 그것이야말로
쇼와 가요나 쇼와 아이돌 팝에 가까운듯한
감각이 있습니다.그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μ's 가사는 매우 듣기
쉽지요.그런 궁리라든가는
몰두하셨나요.
하타 물론 그런 궁리는 전체적으로
했는데요,초기 μ's 곡은 μ's
멤버 자신들이 함께 만든 설정이
아니라구요.어디까지나 아이돌로서 노래하는
가사라서 줄거리 속에서
멤버가 자신들이 만들어가는 곡과
아이돌로서 표현하는 곡은 분명히
만드는 방법을 나누지요.
카토 그랬군요.
하타 그랬어요(웃음).역시나 전부를
그들 말로 쓰면 그건 그거대로
아이돌의 좋은 점이 100% 드러나지
않는 부분도 있지 않으려나 싶어요.
카토 막연히 느낀 부분이었습니다만,
그렇게 의도적으로 확실히 나눠서
만들었군요.굉장히
깜짝 놀랐네요……!
하타 그들이 만드는 가사는
되도록 그들만 드러나는 어휘로 만들어서
감정이 전해지기 쉽게 만들어요.
그리고 그들 자신이 만들지
않은 곡은 이건 작가로서 오래된
기술인데요,아이돌로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도록
기술을 한 곳에 집중시킨다든가,여러 가지
표현을 써요.
카토 전 『러브라이브!』 를 실시간으로
전체를 볼 수는 없었습니다만,
굉장히 아이돌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기면서도
표현이 하타 씨답달까,좋은 의미로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이지 않습니까.
이건 하타 씨만 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지요.정말로 굉장해.
―정말로 그렇게 느낍니다만,그렇기에
『러브라이브!』 배경설정이 이렇게까지 넓어진
요인 중 하나가 아니려나 싶군요.
카토 씨는 μ's 곡에 어떤
인상을 품었나요.
카토 제가 『러브라이브!』 관계됐을
때가 마침 μ's가
토쿄 돔에서 파이널 라이브 직전
정도였던 것 같네요.그런데 실은
훨씬 더 전에 현장을 틈으로 살짝 본 적이
있습니다.
―그건 『러브라이브!』 TV 애니메이션이
방송 중일 때입니까?
카토 좀 더 전입니다.어느 작품
트랙다운(다중녹음된 부분을 맞춰서
음질과 억양을 정하고 악곡을 다듬어가는
작업)을 시작하려고 하니 그 스튜디오에
『러브라이브!』 음악프로듀서가
들어와서 「30분만 여기를 빌려줬으면
해」 그런 말을 들어서 스튜디오 밖에서
기다렸지요.그런데 30분 지나도
좀처럼 끝날 기미가 안 보이는데(웃음).
―안 나와(웃음).
카토 이미 할 일도 없어져 버려서스튜디오에 돌아갔더니 어느 곡 마무리작업을
했습니다.그때는 저는
그 곡을 처음으로 들어서「굉장히 좋은 곡이군」
그렇게 느꼈습니다만,편곡자
분과 프로듀서분이 토론해서
곡에 변화를 더하기로 했지요.
그러자 어느샌가 저도 거기서
함께 생각한다든가 그러고(웃음).
전원 아하하하(웃음).
카토 그래서 리믹스가 완성됐을
때는 모두 대만족해서 「좋았어!」
그렇게 느끼고 문득 깨달으니 4시간 정도 지났지요.
―30분 예정이 4시간!
카토 그래서 모두 돌아갔습니다만,
그때부터 제 작업이어서
굉장히 피폐한 상태로 트랙
다운을 해야 했던
추억이(웃음).그래도 그때 곡이 TV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 주제가인
「우리는 지금 여기서」 입니다.
―네에!
하타 실은 조금 관련됐네요(웃음).
카토 조금뿐입니다(웃음).당시엔
『러브라이브!』 곡이라도 그다지 의식하지
않았습니다만,토쿄 돔에서 「우리는
지금 여기서」 를 들었을 때 그 훌륭함에
깜짝 놀랐지요.
특별한 현장에 발을 디뎌버렸구나 싶어서.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