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복원부터하고 시작하자
아이미슈~윽! 하고 입가리는 슈카슈가 귀여움
뽀뽀하려는 제스처 취하는 슈카슈가 이뻐 죽음
발표는 포쓰bd일러랑 물장판에 한정판이 도쿄유닛팬미다라는거 기억남
무대인사뵙하고 나간 찐 얘기는 잊을란다
아그리고 물페트병이 큰그림되서 박자를 맞춰줬다ㅋㅋㅋㅋㅋㅋ물나눔해준 물붕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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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관 딱 들어갈때 흠칫했다 관이 생각보다 작아서 뭔가 겁나서 한 5초 그냥 도망갈까 고민 엄청했음
그래도 계속 둘러봤는데 생각보다 물순이도 있고 나이대도 다양해보여서 좋더라
그리고 스까는 씻고오기 프로젝트 걱정없겠더라 다들 클린해보였고 인싸처럼 보였음
일단 입문 끽해야 2달조금 넘긴 뉴비물붕이가 진짜 첫 뷰잉하고 현지간접경험해보니까
이거 왜 오는지 알겠다..... 중독될꺼 같다. 바쁘다고 콜모른다고 용기없어서 앞에 2주나 쉰 나를 반성한다.
콜같은 경우에는 세트리 노래만 계속 들었던것도 있고, 열공한것도 있어서 그런지
무리없이 따라했는데 그냥 사람이면 눈치껏 할 수 있는 수준임 어려운게 없더라
대신 다같이 하이하이하길래 따라하다가 혼자서 마지막에 하이! 할수도ㅋㅋㅋㅋ
콜표사이트정리된거 도움많이됬고 실전콜유튜브본거랑 다른거 없더라 다들 단단하더라
물붕이가아니라 무슨 알래스카정상천연얼음덩어리인줄
다들 미라치케 연극 안나오고 애니로 하니까 약간 웅성했던거 같은데 나도 아쉬웠다 그건
모든노래가 아오조라나 랜딩액션이나 코이아쿠처럼 콜이 자주 많이 들어가지않아서
라이브에 집중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따라할수있는거라는게 진짜 큰 장점같았음
넘텐할때 다이아 나나! 엄청 크게하던데 거기서 물붕이들한테 살짝 반했는데
땡프에서 초반에 솔직히 고비였던거같은데 물통이랑 박수로 박자잡아주고 2절에도 계속 불러주는 사람있어서
진짜 개 멋있었다. 물갤안하는거 같아 보이는 사람들도 분위기 휩쓸려서 진짜 열심히 한듯
솔로파트때 박수가 진짜 엄청 박자에 크게 도움됬는데 생각치도못하게 아리샤파트는 다들 불러가지고 울뻔했음 레알루
아그리고 제일 그거 외에 블레이드 관련된 프로젝트들은 정리하면
키미코코나 미라치케는 홍보적으로나 계기적으로 좀 부족한건지 다들 인지해서 내리기는하는데 딱히 성공은아닌듯
리코짱빔같은경우에도 다들 인지하고 해볼려고 시도는했으나 부산대 이번관이 너무 작아서그런지 에매한데 실패에 가깝다고 보임
그래도 다들 확실하게 프로젝트들 인지하고있고 블레이드 다같이 내려서 준비하는거 보면 가능성이 충분히 보인다고 생각이 들고
요소로드는 그냥 완벽 그자체였음 진짜 그냥 이건 조선패시브라고 불러도 될꺼같다
너네가 좀 멋져서 내한도 기대를 할 수 밖에없다. 지금 일주일을 견딜 힘을 받은거같다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오늘만큼 주말 알차게 보낸날이 이번년도에 있었나 싶을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웠다 분위기타서
같이가자고했는데 안간 흑우친구놈 불러다가 뒷풀이해야겠음ㅋㅋㅋㅋㅋㅋ
진짜 고민할때 끝까지 부산대는 소수정예오진다고 계속 꼬셔준 물붕이들 쿄와 혼또니 아리가또고자이마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