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류소녀』 TV애니메이션 절찬방송중‼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에서뿐만아니라 영화나 게임에서도 인기몰이! 『센류소녀』의 애니메이션에서 에이지의 소꿉친구・오오츠키 코토를 연기하는 아이다 리카코씨를 인터뷰했습니다.
「처음엔 『센류소녀』를、여자들이 싸우는 만화라고 착각했어요(웃음)」
질문자 : 만화는 좋아하시나요?
아이다 : 좋아해요! 엄청 많이 모으고 있지는 않지만 재밌어보이는 작품이 보이면 이미 손에 들려있어요. 특히 싸우는 만화가 좋아서, 최근에는 『약속의 네버랜드』나『GIGANT』같은걸 읽고있어요. 잡지에서는 『런웨이에서 웃어줘』를 제일 좋아해요. 의류가 테마인 작품이지만 뜨거운 스포츠 만화를 읽는거같은 기분으로 즐기고있어요
질문자 : 원작인『센류소녀』를 읽은 감상을 들려주세요.
아이다 : 처음에, 『센류소녀』라는 제목을 들었을때, 여자들이 뭔가 차례차례로 싸움을 벌여나가는 만화인건가 라고 생각했어요. 『전류소녀(戦流少女)』로 착각했어요 (웃음). 제목을 봣을때는 「“센류”……그렇구나」라는 기분이 들었어요. 실제로 내용을 읽었을때는, 「재밌어!」그리고「다양한 요소로 가득찬 작품이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러브코메디에 드라마에 개그등, 다양한 방향성의 재미가 있는게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그리고 히로인이 말하지못하는 설정도 드물어서 애니화하면 어떻게 될까 솔직히 궁금했습니다.
질문자 : 오오츠키 코토를 연기하시게된 감상을 들려주세요.
아이다 : 침착한 언니(누나)같은 캐릭터이기에 그런의미로는 꽤 연기하기 쉽다고 느꼇습니다. 근데 코토언니는 평범한 언니가 아니라서 성깔있는 부분이 어렵네요. 나나코와 에이지가 사이좋게 지내는걸 보고 어떤 생각을 하는걸까...라던가, 생각하는걸 전부 알수는 없잖아요. 그래도 두사람을 상냥하게 지켜본다는것도 전해져오고 주변의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는것도 느껴져요. 저라면 그런거 보고만 있을수는 없으니깐 나랑은 꽤나 다른 인간이구나라고 생각해요. 역으로 닮았다고 생각하는건 의외로 대담하다는 점일까요. 한번 정했으면 해버린다는 느낌의 성격은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비슷한 부분도 다른부분도 엄청 많아서 연기할때 매우 재밌는 캐릭터에요.
질문자 : 『센류소녀』의 아후레코현장의 분위기는 어떻나요?
아이다 : 모두가 즐기면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현장이에요. 휴식중에 시끌벅적하게 대화해도 괜찮은 분위기가 있어서 편해요. 모두의 대화를 듣고 저는 「후훗」하면서 혼자서 웃곤하네요. 그래도 모두 아후레코때는 정말 전력으로 덤벼들기때문에 「나도 힘내야겠다」라는 기분도 엄청 들어요. 개성이 다양하고 실력있는 분들이라서 필사적으로 따라가지않으면 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질문자 : 아이다씨가 성우를 하게 된 이유를 들려주세요.
아이다 : 원래 연기는 좋아했었지만 장래에 계속 이어나갈수있을것인가 고민하던 때에 우연히 애니메이션에 빠져버렸어요. 거기서부터 성우를 의식하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필요한 연기가 이때까지 연습해온 것과는 질이 다르다는 느낌이 들어서 노려볼 용기가 생겨나지 않았어요. 그런때에 가끔씩 TV에서 하던 『은혼』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캐릭터가 엄청 개그를하고 있고 튀는걸 두려워하지않고 전력으로 즐기고 있다는게 이쪽에도 전해져와서.... 이런 세계에서 나도 살아가고 싶다고 확실히 정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어 : 성우가 하는 일은 어떤점이 매력적인가요?
아이다 : 저와는 다른 「타인」이 되는게 매력이에요. 자신의 성격과는 다른 역일수록 재밌다고 느끼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 자신을 매우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때문에 누군가가 되어보고싶다는 소원이 옛날부터 강하게 있었을지도 몰라요. 지금도 역을 받고 대본을 받고 「나는 이 사람을 연기할수 있게 되는구나」라고 생각할때 엄청 기뻐요. 연기한 캐릭터의 수만큼 가족이 늘어나는 느낌이랄까, 역을 받을 때 제 가족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어요
인터뷰어 : 애니메이션에서 볼만한 점을 알려주세요.
아이다 : 『센류소녀』 애니에서는 나나코역의 하나자와씨가 말을 하지않고 연기하는 장면이 엄청 많은데요 그부분이 정말 대단해요. 넋놓고 보게 되요. 몸짓부터 표정까지 엄청 풍부하게 연기하고 계셔서 무심코 「귀엽네」라고....!! 그리고 역시 코토언니를 주목해주세요! 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여러분은 나나코와 에이지를 응원하실거같은데요 가까운곳에서 지켜보고있는 코토언니도 같이 응원해주신다면.....!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좋아하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특히 부장이 코토언니한테 「좋아하는 사람없어?」라고 묻는 제 2화를 추천드려요. 코토언니의 성격이 전해지는 좋은 화라고 생각해요.
인터뷰어 : 마지막으로 센류로 한마디!!
아이다 : 촬영이 4시간걸려서 기쁘네♪(撮影が 4時間巻いたよ 嬉しいな♪) (긍정인지 부정인지 잘 모르겟다)
아이다씨 감사합니다!!
이번 촬영의 그라비아는 아래의 링크에서 구입, 열람이 가능합니다.
https://pocket.shonenmagazine.com/episode/10834108156649816377
기사 원문 : https://pocket.shonenmagazine.com/article/entry/aidarikako_20190410
이번에 작품내용도 너무 많이 들어가서 번역이 많이 개판입니다.. 오역 오타 지적받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