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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누못찐의 무계획 누마즈 여행기-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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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0 05:42:04
우선 시즈오카 미니패스를 교환하기위해 시즈오카역으로가서 패스를 교환함. 근데 포켓와이파이가 갑자기 오류나서 시간 잡아먹음;;
아무튼 교환하고나서 도이항으로가는 페리를 타기위해 시미즈역으로 와줍니다.
그리고 시미즈 마린터미널로 감
가는길에 있는 공원에 고양이들 굉장히 많은데 다 사람에 익숙해서 안도망가더라. 얘들이랑 놀다가 페리 못탈뻔함.
아무튼 무사히 도착해서 도이항가는 페리를 패스써서 타줍니다.
(패스들고 매표소가서 표 대신할거 받아야함)
페리갑판에서 찍은 후지산. 근데 배멀미 오지게함. 옆쪽에서 다른사람이 토 안했으면 내가했을듯.
무사히 도이항 도착
그후 도이광산?금산?에 도착해서 들어가봄. 꽤 유명한 광산인듯한데 별로 관심은 없음ㅎ
대충 20분?정도면 다 보더라
기념품가게쪽 가보면 이런것도 있는데 꿈쩍도 안함.
원래 광산보고 슈젠지 온천쪽까지 보려했는데 병신같은 구글지도가 버스시간표 잘못알려줘서 1시간반 날리는바람에 포기함
버스 기다리다가 광산 주변 해변가와서 사진찍는데 바람 크게불더니 모래로 싸다구맞음
어찌저찌 슈젠지역 도착
패스써서 누마즈가려면 이즈하코네선 타고 미시마가서 누마즈로 가야하는데 운좋게 랩핑열차가 대기중이더라. 이날의 타천은 모두 날아감.
다른 승객도 있어서 사진은 많이 못찍음
그후 점심도 거른걸 생각해내고 오란다관으로 직행
요우사랑이 느껴지는 좋은가게였고 직원분 너무 친절하심ㅜㅠ
주문한건 요우햄버그
맛있에 꺼억했다
근데 문제는 누마즈밤 너무 무서움ㄷㄷ
이건 뭘 찍으려한거냐 병신아;;
3일차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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