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번역] 성우 그랑프리 5월호 리캬코
- 글쓴이
- りきゃこの麒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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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98709
- 2019-04-09 18:54:29
아이다 리카코의 RARARAdio
문화방송의 인터넷 라디오국 「초! A&G+」의 방송을 소개하는 연재 기획.
이번에는 솔로 데뷔도 결정된 아이다 리카코 씨의 「초! A&G+」 첫 타이틀 방송*을 소개! 있는 그대로의 아이다 씨를 잔뜩 볼 수 있는 방송이 될 듯합니다!
*冠番組.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방송.
저의 새로운 일면을 알릴 수 있다면
-『아이다 리카코의 RARARAdio』라는 방송 타이틀의 유래는?
뮤지컬을 소재로 한, 모 영화의 제목과 닮았지만 따라한 건 아니라고요? (웃음) 하지만, 영화나 소설 등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야기하는 코너를 하고 싶어, 라는 바람도 담겨있어요.
-문화방송에서의 타이틀 방송은 처음이네요.
"방송이 결정되었습니다" 라고 듣고는 아직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솔직히 두근두근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봐주실 거라고 생각해서, 정신 바짝 차리고 가고 싶어요. 그저, 너무 우쭐대지 않고, 팬 분들에게 다가가는 듯한 마음으로 임하려는 건 굽히지 않고 싶네요. 30분 방송을 혼자서 순수하게 토크로만 진행하는 건 처음이어서, 아직 모르는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만, 이걸 좋은 기회라고 받아들여서, 저의 새로운 일면을 알릴 수 있는 방송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의 방송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하나요?
이 방송으로 저에 대해서 알아주실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자기소개를 겸한 코너를 해보고 싶어요. 아! 지금 떠오른 건데요, 리스너 여러분이 알고 있는, 재밌는 심리 테스트를 모집하는 건 어떤가요? 제 자신, 자기의 본성을 알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서, 딱 맞는 코너라고 생각해요. 평소에,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 기획을 통해서, 진짜 제가 전해지는 걸 바라요 (웃음). 이외에는, 리스너 분들에게서 시를 모집해서, 그걸 소개하는 코너 같은 것도 좋네요. 그거랑, 이건 무척 개인적인 바람인데요, 완코소바*를 먹어보고 싶어요. 제법 먹는 편이라서, 실제로는 더 힘들 거라고 생각하지만…….
*이와테 현의 소바의 일종. 작은 그릇(お椀)에 담긴 소바를 먹으면 종업원이 계속 가져다 주며, 충분하게 먹었을 때에는 뚜껑을 닫음. 요금은 보통 그릇 수가 아닌 정액제로 계산함.
-아이다 씨에게서 대식가 이야기가 나오다니, 조금 의외였습니다 (웃음).
전화연결 기획도 해보고 싶네요. 방송 자체도 생방송은 아니지만, 기회가 있다면 리스너 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요. 원래 팬 분들과 이야기하는 건 좋아하고, 인생 선배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서, 꼭 실현시키고 싶은 코너입니다.
-만약 방송에서 굿즈를 만든다고 하면 어떤 게 떠오르나요?
그렇네요……. 역시, 남자 여자, 어느 쪽도 평소에 쓸 수 있을 법한 게 좋겠네요. 스스로도 갖고 다닐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물병' 같은 게 좋으려나, 하고요. '개인용 스푼' 이나 '개인용 젓가락' 같은 것도 후보로 넣고 싶어요.
-스스로 디자인한 일러스트를 넣고 싶어?
아뇨, 저도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서, 디자이너 분이 그려주신 걸로 부탁합니다 (웃음).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줬으면 하는 사람은 있나요?
그야말로 아까의 심리 테스트는 아니지만, 점술가 분에게 운세를 봐달라고 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다음은, 혹시 바람이 이루어진다면, 『은혼』의 작가이신 소라치 히데아키 선생님과 이야기하고 싶어요. 스토리는 물론이고, 단행본의 코너도 무척 재밌어서, 어떤 분일지 무척 흥미가 있어서요. 하지만 막상 게스트로 오신다면 대면해서 무엇을 이야기해야 좋을지 모르게 될 것 같아…….
-아이다 씨는, 요전날 TV 애니메이션 『센류소녀』의 엔딩 곡으로의 솔로 데뷔도 발표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ORDINARY LOVE」라는 타이틀인데요, 앞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활약하면서도, '평범(ORDINARY)'한 부분은 잊지 않고 계속 가져가고 싶다고 생각해요. 초심을 잊지 않고 여러분에게 다가가며 힘내면서, 언젠가는 단독 라이브를 개최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앞으로, 더욱 활동의 폭이 넓어질 듯하네요.
지금까지는 그룹으로 활동하는 일이 많았습니다만, 앞으로의 혼자서의 활동은 책임감이나, 중압감이 짓눌러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이다 리카코」라는 인간을 새로운 형태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니, 라디오의 퍼스널리티도 아티스트 활동도, 꾸밈없이 느긋하게 해나가고 싶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PROFILE
아이다 리카코
8월 8일 출생. 켄 프로덕션 소속. 주요 출연 작품은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 선샤인!!』(사쿠라우치 리코), 『센류소녀』(오오츠키 코토), 해외 드라마 『Killing Eve』(빌라넬), 영화 『곰의 학교 파티시에 재키와 해님의 스위츠』(재키) 등.
Information
『아이다 리카코의 RARARAdio』는 매주 일요일 밤 22:00~22:30에 문화방송 「초! A&G+」에서 방송중.
【방송 메일 주소】
파랑색플라스틱라무네 | 개추 | 2019.04.09 18:56:11 |
향님이야 | 최신정보 많네 라라라디오도 언급되어있고 센류소녀도 주요출연 작품 되어있네 | 2019.04.09 19:02:42 |
애플이쓴모든화이트픽셀 | 라라라디오 시간 좋더라 일요일밤에 부담없이 볼수있을듯 | 2019.04.09 22:1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