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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SS번역) 잉크로 인쇄된 종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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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와데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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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98369
  • 2019-04-09 16:14:52
 

잉크로 인쇄된 종이지만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0662647




다이치카/매우 초기설정/의역많음/짧음




================================




작가의 말




초기설정 다이치카입니다


다이아씨 눈물이 잘어울리네요...


이런 사랑이 있어도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잠깐 너 언제적 사람인거야'란 말을 듣고 싶네요




================================




불어오는 바람 소리에 짐을 정리하던 손이 멈춰서네요


시간은 흘러 저도 20살이 되고


환경의 변화에도 몸이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성장한다는 증거, 겠죠


살짝 손에 들고있던 직사각형의 상자를 열고선 안에 들어있는 걸 부드럽게 만지다보니




아 생각났어요 


부끄럽지만 파랗던, 소중한 날들이 




그것은 이팔청춘때의 추억


웃어버리실지도 모르겠지만 스티커 사진첩이에요


분명히 ───그래요 요시코쨩이랑 사러 가서 


가장 처음 넣었던 것에 크게 빵 터져버렸었죠. 예예.


킥..하고 넘치는 웃음을 가진채로 그 사진에게 시선을 옮겨 봅니다. 


그것은 스티커 사진첩에 들어 있을 만한게 아닌 증명사진












조금 옛날 기억을 불러내 볼까요


우라노호시 2학년이 되었을때쯤


새학년에서도 학급위원이 된 저는 문제아 2명을 자주 상대했었습니다.


학교에 오지 않는 츠시마 요시코씨


그리고 수업중에 졸기 상습범인 타카미 치카씨!


이 두명은 정말로 절 곤란하게 했었죠 






"치~카~씨~......!? 또 수업 중에 잠들었죠!?"


"아하하하...... 죄송합니다..."




헤헤 웃으며 침이 흘러내린 흔적을 닦는 모습은 도저히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는 보이지 않아 팔짱을 하고서 작게 한숨을 쉬었습니다.




"하... 치카씨 집의 일은 알고 있어요. 도와드리느라 밤늦게까지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요"


"마, 맞아! 엄청 바쁘다니까~? 피로가 쌓여서~... 자버리게 된다고~...랄까?"


"......하...지나가버린 일은 어쩔수 없지만 어쨌든 오늘은 같이 공부할껍니다!"


"뭐어!? 좀 봐줘 다이아쨔~앙!"




쨩 붙여서 부르지 말아주시겠나요!!


......부끄럽...잖습니까!


..........말로는 하지 않았지만 말이죠




"뭐... 오늘만은? 절 도와주신다면 봐드리도록하죠..."


"잠ㄲ...만세! 열심히 도와줄께! 뭐야뭐야? 뭘하는거야?"


"아니 좀! 딱 달라붙지 말아보세요! 프린트를 전해 주는거에요" 




그말을 들은 치카씨는 갑자기 멈추더니 잠시 고민한 후에 "요시코쨩?"이라고 말했어요. 저도 감추지 않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자 마자 오지 않게 된 요시코씨는 뭐... 개성적인 자기소개를 하더니 그대로 도망친 뒤로 벌써 한달이 지나버려 수업도 뒤쳐지고... 사실 불쌍하기도 하고 학교에 나와줬으면 하기에 집까지 프린트를 가져다주려고 했던겁니다.


사실은 착한아이인데...




"요시코쨩은 타천사의 환생이었지~? 아마....요하네?"




진짜인가요 치카씨. 믿고 계신건가요


아니...뭐, 순수한건 매우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예...










그렇게 저와 치카씨는 요시코씨의 집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민폐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지만 슬금슬금 학교에 오려하는 요시코씨를 치카씨가 GET


그뒤로 이젠 포기해 버렸지만 요시코씨가 타천하고 그걸 믿는 치카씨가 날뛰는걸 막는게 일상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날들이 계속 이어지진 않아서, 아니, 좋은 뜻이라구요?


조금 지나서 사쿠라우치 리코씨가 전학을 왔습니다. 왜 인지 요시코씨와 사이가 좋아져서는 


아침에는 네명이서 등교, 점심에는 도시락을 같이 먹게 되었습니다.


이츠키씨는 '째진눈 3자매'라고 놀리는데... 제게는 진짜 여동생이 있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방과후에는 석양을 바라보며 4명이서 같이 돌아가곤 했죠




즐겁고 재밌었던 


귀중한 나날이었습니다.




여름방학에는 바다에서 수영하거나 산에 가거나, 합숙에서 담력시험도 하고 축제에 가서 폭죽놀이 같은 것도 하고요




생각해보니 그때부터 관계의 성질이 바뀌었던거 같네요




그런 날들이 무너진 것은 여름방학이 끝나고부터 였습니다.








쿠로사와 다이아 제 99대 학생회장


직함을 얻었습니다.


크디 큰


학생수가 적은 학교니까 일이 별로 없는거 아냐? 아뇨. 만만하지 않아요


부회장도 없기도 하고


다른 도와줄 사람도.... 없었죠.


시간이 엇갈려서 아침은 치카씨들보다 빠르게 가고, 귀가는 치카씨들보다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そんな日?が、始まってしまって。이런 날들이 시작되버리는 바람에 


마른 잎들이 춤추며 흩날리는 저 산너머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오랜만에 치카씨와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리코씨들은?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음흐흐~... 다이아쨩의 구운계란 잘 먹을께-!"


"그럼 저는 연어 튀김을 가져갈테니까요"




여관이라... 그런지 냉동식품을 쓰지 않은 섬세한 맛이 담겨있어 무심코 입맛을 다시게 됩니다.




"맛있네...... 이런거 오랜만이야..."


"......리코씨들은 어쩌셨나요? 오랜만이라니..."


"응~? 아니... 다이아쨩이 안오니까 둘이서 먹는거 같아..."


"......그랬었군요"




보면 알 수 있을 정도로 젓가락질이 느려진 치카씨를 보며 저는 당돌하게 말했습니다.




"학생회실에서 같이 먹지 않겠나요?"


".........응...?"




이제 말하지만 버려진 강아지 같았어요. 그때의 그녀






그때부터 점심이 되면 학생회실에서 둘이서 먹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저도 바쁠때가 있어서 할 일을 하지만 치카씨가 전보다 잘 웃고 좋아보여서 


─────정말 다행이다.










아, 이야기가 길어져 버렸네요


여기까지가 치카씨와 둘이서 있을 일이 많아졌단 이야기인데요


네네 스티커 사진의 이야기입니다. 


겨울방학전에 치카씨가 말했어요, 평소처럼 학생회실에서 점심을 먹고있던 치카씨가




"저기 다이아쨩. 슼사 찍으러 가~자"




그 말이 계기였습니다.




"스티커 사진 말인가요?"


"엥? 그거 그런 이름이었어?"


"요샌 잘 알려져 있지 않으니까요... 그다지, 그건됐고 무슨일인가요? 갑자기"


"응~? 아니 요시코쨩이랑 리코쨩이 찍으러 갔다 오더니 막 자랑을 하는 데에......알콩달콩하는걸 보니 말야 가만히 있을 수가 없는데에...."


"기분전환이 아니었나요..."


"다이아쨩이랑 찍고 싶은 마음도 엄청 큰데?"


"저 찍은 적도 없고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는데요?"




그리 말하고 서류를 정리하자 치카씨가 손을 꼭 잡더니




"안되는거야?"




라고 말했습니다.


뭡니까 그 부탁하는 법은 그런 행동으로 제가 어쩔꺼라고 생각한 건가요.


한번 떠본건가 보네요. 이번 기말시험의 공부모임은 엄격하게 하기로 하죠




"방과후에 정문 앞에서 만나죠 오늘은 그다지 일이 남아있지 않으니 기다리게 할거 같진 않네요 뭔가 필요한거라도 있나요?


"의외로 고분고분하네!?"




입이 나도 모르게 움직였어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니.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래요, 방과후


학생회실을 잠그고 교실에 돌아가니 이츠키씨들과 이야기하고 있는 치카씨의 소리가 들렸어요




"치카 요전에 다른 학교 사람으로부터 러브레터 받았지?"




......흠?


경박하단 말을 들을진 모르지만 조용히 귀를 쫑긋 세웠습니다.




"와~, 인기있는 여고생은 좋겠네~"


"치카는 사귈 생각 없어?"


"음~... 지금은 없을지도?"


"헉! 의외인데? 앗... 혹시 요새 여자를 노린다던가? 우리 반에도 요시코쨩이랑 리코쨩 소문났잖아!"






무,무...무슨 소리를 하는거죠!?


파렴치하기 짝이 없어요…!!


여,여여여, 여자들끼리..라니!!?


확실이 둘이 분위기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다고 느끼긴 했지만......!




"그거지? 회장이랑 치카 사이 좋다는건......!"


"정말로!? 레알!!?"




"치, 치카씨랑 저랑이라뇨!?


그,그런말을 하면 다음번부터 어떤 반응을 해야될지 모르지 않게 되지 않습니까!!!




달아오른 뺨을 두손으로 감싸고 더 자세히 듣기위해 귀를 기울였죠


그치만 정말로 뭘 기대한걸까요




"그만해 곤란한거잖아"






쥐 죽은 듯이 되어버린 주변


등줄기에 느껴지는건 차가운 고드름 


할 수 있었던 건 


발소리를 내지 않고 도망치는 것이었습니다.




정문앞에서 약속을 기다려 봅니다.


싫네요, 정말, 뭘 기대했던 걸까요


여자끼리라고 해도, 그런거 한때의 놀이...잖아요


혹시라도...라고 기대한게 바보였습니다.


차가운 바람이 살갗을 찔러 


얇은 머플러를 필사적으로 지켰습니다.




기쁘게 뛰던 심장은 이젠 냉정해졌네요






"...아, 미안 다이아쨩. 기다렸지"


"......아뇨, 그렇게 안기다렸어요"




웃으면서 대답해보지만 얼굴이 굳어진 걸 제자신도 알 정도라


치카씨에게 변화를 들킨거 같네요




"거짓말은 좋지 않은데?"


"...조금. 기다리긴 했네요"


"응 미안해, 그럼 빨리 가자!"




차갑게된 제 손을 잡고 달려가는 치카씨


같이 달려가는 저는 그 손을 잡을 정도로 마음이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흔들리는 버스에서 아와시마를 뱅그르 돌아 


도착한 누마즈, 분명히 이쪽에 게임센터가 있었죠


제 변화를 눈치 챈건지 버스 안에서 부터 아무 말없던 치카씨는 계속 잡고있던 손을 고쳐 쥐고선 걷기 시작했습니다.




변함없이 저는 쥐지 않은 채로...




자동문이 열리고 갑자기 고막을 울리는 전자음에 조금 놀라더니


안으로 걸어가는 치카씨


걸음이 갑자기 멈추더니 작은 속삭임이 들려왔습니다.




"스티커사진... 고장중?"




타이밍이 매우 나빴네요




치카씨와 이어져 있던 손에서 힘이 빠져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둘사이를 갈라놓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럴수도 있죠"


"......응"


"그러지말고 오랜만에 왔으니 도넛이라도 사서 돌아갈까요?"


"응? 응..."


"......그러시군요"






지금까지 없던 거북함


생각해보니 지금까지 사이가 나빠지거나 싸우거나 해서 관계가 바뀔만한 일은 없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




카노강의 돌계단에 앉아




겨울을 맞이하기 위해 이르게 어두워지는 하늘에 슬쩍 중얼거렸습니다




".......다음에 다시 오죠"














오른편에는 후지산과 지는 석양


올때와는 다르게 거리가 있는 좌석


그때부터 제대로 얼굴을 보여주지 않는 치카씨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 걸까요?




───갑자기 좋은 게 떠올랐습니다.




"내리죠 치카씨"


".......? 응, 아직 남아...으아아!?"




힘없는 손을 잡고


버스에서 내려 달렸습니다.




───살짝 조심스레 손을 맞잡아준 감촉이 들었지만


지금은 크게 울리는 고동도 바뀐 체감온도도 상관없으니까


우치우라 마을에 딱 하나 있는 기계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어, 다이아쨩 이건 증명사진기"


"그런거 몰라요 전 지금 이건 사진 찍는 기계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밖에 달려있는 동전 투입구에 600엔을 넣고 안에 들어가서는


전자 안내음이 귀에 울리는데도 밖에 멍하니 서있는 치카씨를 불렀습니다.




".......아하하, 다이아쨩 이런 것도 하는구나"


"아니, 전 딱히 언제까지고 착한 아이는 아니에요!"


"이거 어떻게 조작하는 걸까..."


"당신 학생수첩의 사진은 어떻게 찍은 건가요..."


"전체사진 없네?..."


"스티커사진이 아니라고요? 몇 번이나 말했잖아요"


"어어...?"




숫자가 화면에 뜨더니 찰칵찰칵 몇 장이 찍혀 사진이 되고


추억이 되고




"......다이아쨩"


"....네?"






"고마워"




"......별말씀을"








많은 사진이 있었지만 고른 것은 둘이서 웃고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완전히 어두워진 하늘을 보면서 머리를 말리고 목욕후의 온기가 눈에 보여


방의 책상위에 있는 사진을 집어 들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웃고 있는 걸 보니 안심이 되네요




───안심?




가슴이 개운치 않은게 모르겠어요.


당신의 얼굴을 보면 가슴이 아파져요


아, 무슨 일인 걸까요?


이제 와서, 이제 와서라니


결국 깨달아 버렸어요




당신과 지냈던 교실의 나날이


같이 바다를 보며 걷던 등하교길이


그 좁은 방에서 웃던 당신의 얼굴이 


무엇보다 사랑스러웠단 걸, 저는 이제야


이제야... 깨달아 버렸네요




좋아




"..........."




사모




"....사.....오..."




사랑




"...........사.....랑...."






'그만해 곤란한 거잖아'










"좋아..... 좋아해요...."










"좋아... 했어요..."








달이 엿보는 방안에서 남몰래 소리 내보는 연심


흔적을 만들며 흘려 내리는 실연의 눈물 


겨울을 알리듯 불어오는 바람












서리가 내리기 시작한 계절


아침 일찍 나와 아직 어두운 거리를 걸었습니다.


학교를 향하는 걸음은 무거워서 입에서 새어 나오는 하얀 김에 시간의 흐름을 의식하게 되죠




그때부터 달라진 것이 있다면


우라노호시로 이어진 고개를 넘으면 정문에서 기다리고 있는 그림자가 있습니다.




"......추운데 또 이렇게 이른 시간에 오셨나요? 치카씨"


"응~...좋은 아침~..."




목도리 장갑 손난로


완전 무장을 한 모습에 웃음이 나와요








"으아~~...추워~"


"지금 난로를 키고 있으니까. 라기보단. 아침부터 뭘 하고있는건가요..."


"다이아쨩을 기다렸다고~"


"...네에네에..."




이런식인데




요새 치카씨는 이런식으로 헷갈리게 하는 말을 하곤 해요


자연스레 빨갛게 된 귀가 뜨거워서, 정말




"...잠시 화장실에!"


"얼마든지~..."






주머니 안 학생수첩에


끼워 둔 사진이 뜨겁게 느껴졌습니다.


손난로 같은 거 넣어둔 게 아니라니까요








점심시간


학교 안을 뛰어다녔습니다.


학생회실, 없어


복도, 없어


교사 입구... 없어!




사진을 끼워 둔 학생수첩을 떨어 뜨린거 같은데


이건 입맛이 써요


그렇지 않아도 증명사진에 여자 둘이라니


학생회장인데 그런 걸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빈축 살일이잖아요




흘러내리는 땀이 기분이 나빠


교실이 돌아가려 하니 소란스럽다고 느꼈습니다.


드르륵하고 열었더니 나에게 집중되는 시선 




교실 중심에 모여 있던 것은 다른 반의 여자아이






"저기! 회장?! 학생수첩에 있는 이거 진짜야?"






어?










내 학생수첩














"치카랑 사귀는거지?"


"꺄?!!여자들끼리 이래도 되는거야?"




술렁거리는 교실


둘러 쌓여진 나




언제?



아침에 화장실 갔을 때?




떨어뜨렸구나




손이 떨려


언제부터인가 쥐고 있던 손가락이 아플 정도로


죄송해요 치카씨


죄송해요








"뭐하는거야 다들"








다시 교실이 조용해지더니




이야기의 주인공이 한 명 더








죄송해요.
























"다이아쨩은 내 여자친구니까 시끄럽게 굴지 말아줄래?"
























二人で、夕陽が?く?り道を?く。둘이서 걷는 석양이 드리우는 귀갓길


千歌さんに手をがっしりと握られて。치카씨에게 손이 꽉 쥐어 진 채여서 


?く引くあなたに、胸が暴れ。강하게 이끄는 당신 때문에 가슴이 미친듯이 뛰어요




"어째서?"


「……何が?」"...뭐가?"


"여자친구......라고 말했잖아요"


"곤란하지 않으신가요라고 말하면 화낼꺼야"






걸음이 멈추고


맞잡은 사람과 눈이 마주치더니 


꺼내 든 건


나와 같은 사진이 끼워져 있는


치카씨의 학생수첩




뜨거워... 뜨거워요...








"그래도 정말로"


"아- 진짜!! 답답해!"








"다이아쨩이 좋다고




내가 어떨 때던지 같이 있었고




곁에 없으면 불안 해서




슬퍼하는 모습은 보고싶지 않으니까, 웃어줘.......




증명할 게”










달려가


둘이서 손잡고 달려가


그때 그 증명사진기에


치카씨가 돈을 넣고


기계를 만지더니


둘이서 꽉꽉


좁디 좁은 안


커텐을 닫으면 둘만의 세계




손을 쥐고서 마주친 두 눈






"좋아해"







 "좋아해요"


























문득 정신이 들었더니 해질녘인게


이제 돌아올 시간이네요




"다녀왔어...피곤해에~"


"어서오세요 치카씨"


"......무슨 일 있어? 기분 좋아 보이는데?"


"후훗.. 그래 보이나요?.......저기..."












─── 슼사 찍으러 가지 않겠나요?



오하요소로 선개츠르감상 2019.04.09 16:15:15
랜덤만화 이 띵작을 번역해주시다니ㅠㅠ 2019.04.09 16: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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