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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친구가 내한 못가면 E구역 정가 양도한다는 물붕이다.

오늘자로 친구가 세미나에 착출되서 정말로 못간다는 최종 통보를 받았다 ㅠㅠ

그래서 친구랑 같이가려고 빡세게 예매한 티켓 정가양도함.

자리는 3열 양도할거고 저부근이니 참고바람.

무대 거리감으로만 보면 왠만한 뷥 부럽지 안은 자리다.

친구랑 최대한 붙어서 보려는게 연석 예매 실패해서 그나마 같은 구역으로 잡은거...

표값은 말그대로 예매했던 정가 146800원 받는다.

단 조건이 있는데 이 세가지 충족하는 사람만 신청바람

1. 일요일 표임. 토요일 표 아니고 일요일 표니 요일 잘보고 신청

2. 일요일 무조건 올수있는사람만, 입금후 갑자기 일생겨서 환불해달라? 그런거 없음.

3. 현재 시기가 시기이다 보니 직딩이라 우체국 등기도 못붙히고 그렇다고 택배발송도 분실하거나 배송꼬이면 서로 피곤해지니 좀 그럼, 

그래서 티켓비용 선입금후(가능하면 금요일 안으로 입금 가능한 물붕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양일중 아무때나 티켓 현장수령 가능한사람만 신청바람

어차피 나도 양일다가는데다 필요한 연락처 다줄거고 출발전날 티켓 챙기는것부터 해서 인증사진 수시로 보낼예정,

그리고 0.0001%확률로 암표검사나 본인확인검사 있으면 내이름표니 일요일에 동시입장도 가능.

마지막으로 내 오시 오하라마리님의 이름을 걸고 사기 안치니 걱정하지마라. 

21시까지 신청받고 사람많으면 추첨돌림. 고닉만 가능하고 반고닉 유동은 X

다시 강조하지만 위에 3가지 요건 충족하는 사람만 줄서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