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럽라뉴비는아닌데 라이브는 처음인 게이다
나야 뭐 노래같은거 많이들어서 가사만있으면 완벽하게 따라부를수있는수준임 없어도 70퍼이상은 부르고
근데 콜은 또 다르더라 패턴 비슷한것같아도 숙지해가야되는게 생각만큼 쉽지는 않은거같음

근데 라이브 가는 친구들같은경우에 노래는 애니에 나온 노래정도만 듣고 그냥 애니좋아하고 극장판나왔을때 뽕차서 이제서야 전곡 다운받아서 듣고있고, 노래자체가 익숙해져가는 과정 치르는 애들이 있음
걔들한텐 당장 콜표 숙지해가는건 당연히힘들고 떼창곡들은 말안해도 알겠지 ㅇㅇ 우리가 백수도아니고 무슨 하루종일 콜표외우고 노래 숙지하는게 쉽냐

라이브에서 사실 떼창이나 콜리스폰 완벽 숙지해가는것도 지금 부담되는데 거기서 뭐 너무 여러가지하는거 아닌가 싶음

너네 생각만큼 대부분 애들이 갈때까지 간놈들이라 라이브때 무언갈 딱딱 해갈수있다고 생각하면안되는거같다

이게 극장판 직후라 커뮤들 보면 극장판때 제대로 입덕하고 라이브장 가는애들이 다른라이브보다 꽤 많은거같음 특히 내한이라는게 접근성이 ㅅㅌㅊ니까 우리처럼 럽생럽사까지의 아쿠아즈팬은아니여도 한번 봐볼까? 하는 느낌으로 보는애들도많고

성우들 기쁘게해주고 감동주는것도 당연히 중요함
근데 무엇보다 감동주는 주체가 자신도없고 부담이되는데 그게 의미가 있는지모르겠음
총대들 고생하는거는 아는데 기준치 좀만낮추자

이도저도아닐바에 욕심 크게 안부리고 그냥 딱 진짜 뉴비들이 당일에 소화할수있는것들까지만 마지노선으로 잡고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