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 오타게나 울오발전기같은건 첨 보고 따라할 수도 없으니 넘어가고
아무것도 모르고갔을때 잘못따라하기 쉬운게 박수치는거임
일반적인 다른 한국 공연에선 라이브 도중 박수로 박자를 맞추는게 정형화되어있음
그래서 주변 사람이 라이브 중 박수를 치면 뉴비 입장에선
'어 박수를 쳐야되구나'라고 생각하고 따라하게 됨
그런데 라이브 중 박수치는것은 여기서 금기시되는 믹스 중 하나이며, 무심코 박수치는걸 따라하다간 믹스충으로 몰릴 가능성이 있음
그렇다고 무조건 박수치는게 믹스하는거는 아님
박수콜 자체가 정형화 된 곡들도 있고 곡이 끝나거나 토크파트 때의 박수는 아주 정상적인 박수임
그렇다면 쳐도 괜찮은 박수랑 믹스콜 박수는 어떻게 구분할까?
먼저 박수자체가 콜인 곡들은 두가지 요소 중 하나를 가지고있음
첫번째, 노래반주에 박수소리가 들어간다
두번째, 안무 중에 박수가 들어간다
이 두 가지 요소 중 하나 이상을 갖고있는 노래들이 아래와 같음
키메타요 핸인핸
데이드림 워리어
토리코리코 플리즈
마떼아이
랜딩액션
마이리스트 투유
와쿠와쿠 위크
토도호시
비기너즈 세일링
론리 튜닝
위의 곡들이 지금 까지 라이브에서 박수콜이 있었던 노래들임
위 목록에 없는 노래의 라이브에서 박수를 친다?
그건 십중팔구 믹스이며 착한 아이들은 따라하지 말자
그렇다면 믹스하는 사람들은 박수를 어느곡에 넣을까?
신나는 노래엔 빠르게, 느린노래엔 느리게 그냥 자기가 넣고싶으면 다 넣는다
그 중 제일 유명한 노래들이 아오쟘, 마이마이, 워터블루 이 정도가 있음
그런데 '박수치는거가지고 너무 민감한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음
하지만 이건 들어봐야 알 수 있음
저들이 치는 박수는 라이브에의 집중을 흐뜨리고 신경을 거슬리게할거임
너무 길어져서 세 줄 요약하면
1. 노래 도중에 주변 사람이 박수친다고 무작정 따라하지말자 믹스충으로 오해받을 수있다.
2. 이번 투어에서 박수콜이 있는 노래는 '키메타요 핸인핸, 토도호시, 랜딩액션' 세 곡 있으니 이 세 곡에서만 박수 따라치자
3. 노래가 끝난 후, 토크파트때 박수는 쳐도 전혀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