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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번역) 이벤트 스토리 「모두의 기대에 응하고 싶어서」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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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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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3 1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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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앗, 코토리 쨩!
어때? 의상 제작은 잘 될 것 같아?
코토리
응♪
이번에도, 엄청 좋은 작품이 된 것 같아…… 짠!
린
우와아~…… 귀엽다냐~♪
우미
천황, 황후의 의상도 훌륭하네요.
남장이라기보다도 중성적인 느낌이 듭니다.
하나요
내 5인바야시 의상도 귀여워~♪
퍼레이드 때는, 실제로 악기를 연주하면서 걸어 볼까나.
코토리
아하핫♪ 그러면 마칭 퍼레이드 같겠네.
아, 니코 쨩도 이번에는 사이즈가 꼭 맞을 테니까 안심해♪
니코
싫은 기억 떠오르게 하지 마~!
그 옷 못 산 거, 엄청 속상했으니까!
코토리
……어라?
그러고보니, 호노카 쨩이 없네.
어디 간 거지?
우미
호노카라면, 집에 잠깐 다녀온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뭔가 저희에게 보여주고 싶은게 있다는 듯 해서…….
호노카
기다렸지! 늦어서 미안해…… 와앗!!
코토리 쨩 의상 완성했구나? 보여 줘 보여 줘!
코토리
응, 좋아♪
……그보다 호노카 쨩, 그 손에 든 건 뭐야?
호노카
아, 이거? 후후후~…….
마침 잘 물어보셨습니다! 이건…… 우산입니다!
마키
아니, 그건 보면 아는데…….
그런 게 아니라, 그런 걸 왜 호노카가 들고 온 건지를 물어본 거라고.
에리
꽤 고풍스러운 느낌의 우산이네?
시대극이나, 카부키 무대의 소도구 같아.
호노카
지난 주에 창고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발견했어.
엄청 옛날에, 무슨 이벤트에서 만든 게 그대로 남아있었나 봐.
호노카
그래서, 아빠한테 부탁해서 빌려 왔어~.
조금 정리해서 색을 다시 칠하면 충분히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노조미
헤에~……. 확실히 오래되어 보이지만, 짜임새가 튼튼한가 보다.
근데, 우산을 우예 쓸라꼬?
호노카
이렇게 펼쳐서, 히나의 뒤에서 양산을 받쳐 주는 거야.
이런 식으로…… 그치?
에리
그렇구나.
그렇게 매치시키면 히나가 더욱 격조있게 보이겠네.
하나요
그런데, 확실히 양산을 받쳐 주는 건…… 사정(仕丁/관청의 잡역부)의 역할이었지?
호노카 쨩 역할은, 삼인관녀 아니었나……?
마키
뭐 어때.
이번에는 사람 숫자 때문에 사정을 뺀 거니까 일인 다역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호노카
맞아 맞아♪
그렇게 됐으니까 린 쨩, 당일에는 잘 부탁해!
린
물론이다냐!
하아아~~♪
퍼레이드 날이 오는 게, 벌써부터 기다려진다냐~♪
린
게다가, 이렇게 멋진 의상이라면,
린도 더더욱 열심히 준비해야겠네…….
우미
응……?
린, 괜찮으신가요?
린
엣, 뭐가?
우미
아뇨…… 아니에요.
제 기분 탓인지도 모르겠네요. 실례했습니다.
린
앗………….
하나요
왜 그래, 린 쨩?
린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리얼 히나 퍼레이드」 반드시 성공시켜 보이겠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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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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