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https://youtu.be/y6FHMYR-w1

이거보고 삘받아 싸지른 짧은 뻘글

필력 딸려서 미안하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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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카「아쿠아 멤버가 다같이 산장에 합숙하러 왔습니다-앗!」

루비「으유! 언니, 짐만 풀어 놓고 산장 둘러보러 가도 돼?」

다이아「그럼요. 다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치카「오옷, 나도 갈래! 나도!」

요우「그럼 샤론은 전원 다 가지 말입니다!」

요시코「재밌어 보이는데? 요하네도 같이 가도록 하지! 리리도 가자!」기랑

리코「아앗, 잠깐, 요시코오~!」

다이아「잠깐, 역시 루비가 걱정되는겁니다! 따라가야겠습니다!」

카난「하하하. 바쁘게 돌아가네에.」

그리고 잠시 뒤...

루비「삐기-잇!」쩌렁쩌렁

요우「으와앗, 루비, 무슨 일이야!」홱

카난「으읏, 귀 아파앗! 그보다, 루비가 비명을? 마리, 2층에서 무슨 일이 생긴건가 봐!」

요우「큰일이야아! 루비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기절했어어!」

다이아「모두가 한눈판 사이에...!」울먹

카난「그렇다면 범인을 찾는 수밖에! 다들 방 앞으로 모여봐!」

사건의 자초지종을 듣고 난 뒤...

루비「(새근새근)」

리코「으으음...글쎄...그렇게 눈에 불을 켜고 찾을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요...」

마리「No, No!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어! 왜냐하면 이건」

카난「산장에서 일어난」 마리「사건인겁니DA☆」

카난「나는 탐정을! 그리고 마리는」

마리「탐정의 조수를 맡는거야!」

카난「용의자는 6명! 물론 나랑 같이 있었던마리와 피해자 루비를 뺀 전부. 먼저 다이아!」

다이아「뭡니까?」째릿

카난「혹시나 다이아가 범인일 수도 있지. 예를 들어 이번 기회에 자기 푸딩을 먹던 여동생을 암ㅅ...」

마리「(소곤)(카난. 아냐.)」툭툭

카난「엣?」

마리「(소곤)(저 눈빛, 누가 봐도 "하아? 저는 아닙니다만."하는 눈빛이야. 함부로 건드렸다간 데스와가 Deathwar가 될지도.)」

카난「(소곤)(그런 것 같네...) 흠흠,아,아, 아무튼! 다이아는 루비를 가장 아끼니까 가장 마지막으로 미뤄두고. 범인을 잡는 것에 대해서 회의적이었던 리코도 의심대상!」

리코「에에? 단지 그런 이유만으로? 내가 루비를 갑자기 때릴 리 없잖아!」

마리「그렇다면 하나마루는?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 하나마루는 뭘 하고 있었나요?」

마루「마루는 산장에 오래된 책이 잔뜩 있어서 읽고 있었어유! 절대로 루비에게 나쁜 짓 한게 아니에유....」

마리「그럼 2nd grade의 셋과 요시코에게 묻도록 하겠습니DA☆」

카난「하나마루는 알리바이 성립인가? 좋아, 용의자는 4명으로 줄여졌고!」

리코「알리바이까지...그보다 나 아직 용의선상?!」

요우「헤헤...잘 모르겠는걸.」

요시코「나는 사람을 기절시킬만큼 강하지가 않다구.」

카난「잠깐, 기절이라고? 뭔가 감이 잡히는 것 같네! 용의자 4명 중 사람을 기절시킬만한 파워를 가진 멤버는 치카, 요우!」

치카요우「우읏..!」

요우「잠깐! 잠깐! 나는 알리바이가 있어. 나는 계단에서 내려오다가 비명소릴 듣고 다시 뛰어올라간 걸 봤잖아?」

마리「음, 그 말대로라면 치카가 범인이려나?」

치카「우으으, 그게...」

요우「치카가 했을 리는 없어! 치카는 착한 아이라고!」

요시코「역시 다이아도 의심하는게!」

루비「(으유...방 앞이 시끄럽네에...)다들 왜 여기 모여있는거야아...?」

8인「루비!」

카난「루비, 이제 괜찮아? 혹시 누구에게 어떻게 맞았는지 기억나?」

루비「누군지는 잘 모르겠어...」

다이아「루비...」훌쩍

하나마루「우우...사건은 미궁으로...!」

루비「하지만 루비가 돌려차기에 맞고 쓰러진 건 확실해!」

리코「우와아, 상상 이상으로 자세히 기억하고 있네.」

마리「Oh! 이건 강력한 증거! 돌려차기를 할 만한 인물은 나, 다이아, 치카뿐이고 그 중에서 치카가 가장 유력한 인물!」

치카「그래, 내가 맞아... 잘못했어... 하지만 내가 돌려차기를 한 이유는」

하나마루「변명은 필요없어유!」

요시코「범인!」

치카「으으...그게...」울먹울먹

루비「다, 다들! 난 이제 괜찮아... 치카 언니를 용서해줘도 돼. 사정이 있을테니까. 별로 아프지도 않고!」

다이아「오오오, 이 얼마나 너그러운가요! 루비 당신은 그야말로 천사...!」

요우「그보다 치카, 아까 무슨 말을 하려던 거야?」

치카「내가 돌려차기를 한 이유는 요시코한테 놀라서 본능적으로 나온거야! 뭐, 루비가 곧바로 기절해버려서 정신도 없었지만....」

요시코 제외 8명「................」빤히

요시코「어라...? 왜 다들 날 보는...?아아앗?! 미안, 미안! 진짜 미안! 치카를 놀래키려다가 일이 터지고 추리극 분위기에 휩쓸려버려서어어!!!」

치카「에잇, 시끄럿! 돌려차기!」

그렇게 한바탕 소동이 끝나고 Aqours는 더더욱 나카요시해졌습니다

챤 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