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파이널 2년뒤 뮤즈애니로 입럽했는데
러브라이브를 기다린거마냥 1화부터 바로 뻑가고 성우도 보자마자 입덕해버림
그러다 뮤즈가 파이널한것을 알았을때는 진짜 현타 씹오지게오고
한 일주일 정도 뮤즈 파이널 이후 활동 찾아보고 공부할 때, 잘 때, 수업들을때 뮤즈 생각나서 미치겠더라
뮤즈가 끝났단걸 그냥 한동안 못받아들였음
좀 방황하다가 그 후에 체념하고 몇달 살았지.
맨날 유튜브에있는 bd보고 노래듣고 노조에리가든 미친듯이 들었어
물론 이때 나도 아쿠아 진짜 싫어했어
근데 몇달 후에 호기심?으로 아쿠아를 봤는데 그냥 볼만한거야
그래서 1기까지는 봤는데 뮤즈처럼 뭔가 느낌이안와서 1달정도 뒤에 2기본거같아
근데 2기 보고나니까 성우는 어떨까해서 찾아보게되고
뭐 그냥 물흐르듯이 입덕한거지
처음엔 보쿠히카듣고 질질 짜면서 새벽을 보냈는데
지금은 보쿠히카들으면 아쿠아가 있다는 사실에 슬픔보다는 안정감이 더 들어
물론 슬프지 미치도록 슬프지
그래도 아직 뮤즈는 끝난게 아니니까
앞으로 활동을 더 할 수 도 있으니까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단것에 희망을 가지며 살아간다
이 짧은시간동안 뮤즈의 의미가 아쿠아로 인해 빠르게 변한거같아
아쿠아가 있기에 뮤즈 파이널은 슬픔보다는 재회로 인식할 수 있었어
진짜 러브라이브를 만나서 다행이야
젠카이노 러브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