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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보/자료 마루고토 리카코 팬미팅 2부 후기 모음
글쓴이
리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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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84990
  • 2019-03-31 16:30:26
 


*본 글은 의역이 있으며 후기글들을 모은것이기때문에 실제 리캬코가 했던 발언, 말투가 다를수 있고 문체가 여러반 바뀔수 있습니다. 그점 참고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부도 역시 뒤에서 입장


첫 코너는 리카코 챌린지


A일까 B일까 맞추는 코너(등급체크같은것)


리카코는 먹어보고 더 비싼것 싼것 고르는 에이비 게임해보고싶었다고 했는데 

그거 게임 한다고 하니까 의자에 앉아서 탁자에 손을 올리고 즐거워히면서 막 손짓을 그 밥달라는 애처럼 막 휘젖는데 ..


마루고가 리캬코의 미각 후각을 최대한 발휘해서 맞추라고함

리캬코 : A등급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소인가 돼지인가 정도는 가능


처음은 수돗물과 고급 미네랄 워터(500엔)중 미네랄 워터를 맞추는것


마루고:그럼 더 비싼물을 골라주세요

맄: B!B가 정답! B가 수돗물!


수돗물은 비린내가 난다면서 미네랄워터를 맞춤


마루고:그거 계속 마셔도 돼~

리캬코:조금밖에 안남았는데 더 채워주세요...




참고로 물은 볼빅을 마신다고함(위사진)

물을 와인잔에 담아줬는데 뭔가 와인잔에 있는 물을 마시니까 술마시는 거 같이 보였는지 계속 관객들이

관객 : 소주야?

리캬코 : 아냐

관객 : 데킬라?

리캬코 : 아냐!! 뭐 그런 이상한 이벤트가 있어ㅋㅋㅋㅋㅋ



다음은 우메보시 맞추기


슈퍼에서 열개 오백엔에 파는거와 한개 오백엔인 고오급 중에 고오급인걸 맞추라고 함


자기는 맨날 슈퍼에 파는거 먹어서 맞출 수 있다고 자신하고 이것도 가볍게 맞췄음! 고급인건 신맛이 한번 더온다고 함

누가 자기도 달라고 하니까 돌아가는길에 사먹으라고 쿨하게 답해줌


다음은 히로시마의 오코노미야키풍 쟈가리코와 오사카의 타코야키풍 쟈가리코중 눈감고 스탭이 먹여준게 어떤 맛의 쟈가리코였는지 맞추는 것이였음 

스탭이 먹여주고 눈뜨고 두개 다 먹어본 다음

리캬코 : 두개 다 오코노미야키도 타코야키도 아닌데?


그래도 마요네즈맛이 난다며 먹여준거 맞췄음ㅋㅋㅋ

근데 진짜 두개 다 맛 똑같다면서 

리캬코 : 진짜 똑같아!!! 저기 앞에 여성분 이거 한번 먹어보세요 

이러면서 그릇들고 계단내려가서 먹으라고 해줌 여팬이 먹으니까 리카코가 똑같지? 똑같지? 이러고 여성팬분도 맛 똑같다고 끄덕임


다음은 두개의 같은 브랜드 타올중에 리캬코가 평소에 쓰던 타입의 타올을 고르라고 함 

하나는 레노아해피아로마비즈(섬유유연제 이름) 또 하나는 레노아해피네스데오토란트비즈

막 수건 향기 맡으려고 부비고 난리치고 그러다가 수건 올 빠져서 날리고 난리남 하지만 본인이 쓰는거라 맞춤


결국 전문정답


참고로 A랑B맞추는 게임에서 사람들이 암만오오 거려도 뭐가 오야 뭐가 너희들이 하는 오에는 의미가 없어 라는 말을 남김

1부에선 사람들이 리카코가 알파벳을 순서대로 A부터 Z까지 쓰는데도 사람들이 아주 박수를 치면서 오오오오 거렸기 때문에 리캬코가 뭐가 오야 뭐가 뭐가 온데 오아니야 라고함




다음코너는 마루고토리카코 챌린지 랭킹맞추기 (*입장전에 종이로 투표를 했음)


지금까지 했던 챌린지들 정리돼서 나옴 

마루고 : 기억에 남는거 있어?

리캬코 : 잊을리가 없잖아! 특히 기억에 남는건 기억하고 싶지않아


마루고토리카코 챌린지 인기순위맥일때 리카코가 이거 순위권안에있어! 하면서 돈! 돈! 거릴때가 있었음 암만 돈! 돈!거려도 영상이 안나와서 리키코 웃고 보는 사람들은 귀엽다고 그러고 그랬음


리캬코 : 와...정말 많이했네요....

마루리카 마지막이벤이라 그런지 갑자기 에모이한 분위기가 됨

리캬코 : 정말 가혹한 도전들이였습니다 

팬들 빵터짐


VR은 엄청 무서웠다. 두번다시는 하고싶지 않다 라고함 소리 겁나 지르던 VR챌린지 때의 게임은 키친이라는 게임이였다고 알려줌

리캬코가 유튜브에 누가 이 게임일것 같다고 챌린지영상이랑 게임영상 합쳐서 올린 버전 봤다고 했음 



아마 이거인듯?


리카코는 발마사지 받았던거 개싫었다했음 마사지 받는거 엄청 아픈데 아프다고 말해도 멈추지 않는다고 함

???:몸상태는 좋아졌어?

리캬코: 전혀. 스트레스밖에 안쌓였어


리캬코 가방챌린지 정말 싫어하는 것 같음

순위에 뭐 들어가 있을 것 같냐고 물어서 팬들이 가방!!!가방!!!이러니까 아무것도 안들린다고 하고 가방 순위권에 있는거 보여주니까

네네~빨리 넘어갑시다~


챌린지 역시 함바그가 1위였음ㅋㅋㅋㅋㅋ

리캬코 : 여러분 진!!!!!!짜!!!! 함바그 네타 질리지도 않는군요 정!!!!!말!!!! 안 질리나보네요


자기가 똥빠지게 노력한 잭오랜턴 만들기는 순위가 낮아서 슬퍼했음 개고생했는데 라면서


마스코트캐릭터 만드는게 나왔는데 


리캬코 : 에? 마스코트 뭐 만들었지?

회장 : 마루고!!

리캬코 : 아! 그랬다 그랬었지

마루고 : 수달이랑 접촉하고 그랬지 나, 수달이야


참고로 순위


1위 햄버그 마들기

2위 애니메이트 잡임

3위 가방에 들어갈수 있을것인가

4위 VR공포체험

5위 利き쟈가리코



다음은 사연코너


Q. 엄청 지쳤을때도 반드시 하는것은?

A. 탕에 몸을 담구는것. 가끔씩 샤워만으로 끝내는 경우가 있는데 역시 탕에 들어가는게 피로가 풀린다.

그 다음엔 스킨케어. 라이브후라던가 다음날 나오니깐


Q. 최근 꿨던 악몽이 있나요?

A. 의미를 모르겠는데 햄스터가 괴롭힘 당하는 꿈 조그마한 햄스터 두마리가 철붕같은걸 붙잡고 빙글빙글 돌았다. 하지마하지마! 해도 그만 안두는데 일어나보니 계속 자기가 주먹쥐었다폈다 하고 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


Q. 추천하는 아침밥 알려주세요

A. 프로틴이나 두유를 먹는다고함 오늘 아침에 프로틴 가루 타놓고 까먹고 그대로 안먹었다고 함 아침밥은 먹는편이 좋다고 함

리캬코 하루에 물 일리터씩 마신다고 함 그리고 오늘 낫또와 아보카도 섞어서 먹었다고도 말해줌


Q. 좋아하는 냄새 싫어하는 냄새

A. 초등학교때 살던 멘션 지하주차장 냄새 좋아한다였음 너무 좋아서 주차장에 숨어있던적도 있다.

싫어하는 냄새는 철봉. 철냄새가 싫다고함


Q.엄마가 이것만은 지켜라했던것이 있나요?

A.엄마가 이것만은 지키라고 했던것은 연락하는것!

리캬코 : 사실 오늘도 어머니가 오셨는데요

(팬들 웅성 웅성 두리번 두리번)

리캬코 : 자자자!!다들 조용히!!!ㅎㅎㅎㅎ

엄마가 등하교할때 꼭 연락을 하라고하셨고 안하는 날에는 학교로 전화하셔서 우리딸 학교갔나요...? 이러셨다고ㅋㅋㅋㅋㅋㅋ 과보호였었다고함



그외 내용들



이번 리카코 개인선물은 핑크색 하트모양 손거울이었음 성비상 남자가 받아갈확률이 훨 높아서 남자가 받아감

하라주쿠에서 산거라고 하니까 똑같은걸 사고싶으면 하라주쿠가서 사면된다 한국다이소가면 꽤 오래전부터 있던 디자인


리캬코 : 여러분 만약 제가 쓴 립크림 받으면 맨 처음에 뭐할거에요? 햝을거야?

관객 : ....(그거야 하나밖에 없잖아)


그리고 리카코 마루고 안대같은거 사람들이 잘 때 일하다가 신칸센에서 쓴다고 하니까 자꾸 야메나 라고 하지말라그랬음

자기 반팔 티셔츠도 입고 누마즈 돌아댕긴다 하니까 야메나! 라고 함 누마즈 주민분들이 놀라신다고


리캬코 「여러분 마루리카 티셔츠 어떻게 언제 입고있어?」


관객「옷장에서 자고있어ー!」


리캬코「그만둬!그만둬!」


관객「누마즈갈때 입고가ー!」


리캬코「누마즈사람들 깜짝 놀라니깐 그만둬!」 


그리고 리카코는 평소에도 자주 자기가 나온 잡지를 변장없이 시러간다고 함 어디로 사러가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자주 사러간다고함

그런데 잘 들키지않는다고 하는데 과연


켄프로후배인 마루고성우분이 마지막에 나오셔서 꽃다발주구 수고하셨다고 리캬코선배의 등을 쫓아가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는데 아니 그러지마 다른 멋진 선배들의 등을 쫓으라고 철벽을 쳐버림



2부도 1시간 10분가량 진행되었슴





















오늘 이벤트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으로 세번째 이벤트였는데 모두 재밌었을까나?
사고싶었던 굿즈도 제대로 구입했을까나?
물판줄서다가 곤란한일도 있었을까나?
역시 이벤트는 본방만이 이벤트가 아니네요
처음부터 마지막 배웅까지가 이벤트라고 생각되요
제대로 스트레스없이 모두가 즐겨줬으면 좋겠어! 가 제 기분이에요
첫 이벤트를 시작으로 물판대기줄로 힘들게해서 죄송합니다
계속 죄송한 마음이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따뜻함이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응원해줘서 고마워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한껏 담아 배웅했습니다
그것과 동시에 모두의 마음도 엄청 받았어!!
마루고토 리카코는 이번으로 마지막이 되어버렸지만,
앞으로의 솔로활동과 새로운 방송에서 분명 많은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늘어날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니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즐겁다고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구 있도록 제 자신도 노력해 나갈게요
솔로데뷔한다면 언젠가는 여러분들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싶고 하고싶은것들 잔득 있어!!!
그러니 앞으로도 변치않고 함께 앞으로 나아간다면 기쁠거같아요
다음번 모두와 만날 날을 기대해줘




번역 출처 : 트위터(아이다 리카코 정보님), 인스타(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284875&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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