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몇번 글 올리긴 했지만 인생이 바빠서 2년 넘게 일본쪽 이벤트도 하나도 참가 못하고 라이브도 직관 다니다가 전부 뷰잉으로 돌리고 살았는데 여유 생겨서 큰맘먹고 드디어 이벤트 참가하러 왔다.

운좋게 오후 2오시인 안쨩 저녁에 오시인 리캬코 팬미가 둘 다 당선됐고 몸은 힘들어서 죽을 맛이지만 그래도 지금은 아무래도 상관없어지더라.

어제까지만 해도 저녁 비행기시간까지 일하느라 샤 내한도 못갔고 그동안 현자모드도 수도 없이 왔었는데 리캬코 배웅때 보고나니 모든걸 보상받은 느낌이었다.

다시 이벤트에 언제 참가할지 기약은 없지만 그래도 돌아가면 다시 열심히 살 수 있겠지 싶다.

술마셔서 조금 횡설수설 한것 같기도 한데 아저씨의 푸념이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해주면 고마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