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바 안그래도 놓을 데 없는데 어제 샤 굿즈 쓸어오고 나서 진짜 처치곤란이더라 이 갓굿즈들을 방치해놓을수도 없고 말이야
꼭 전시를 해야하지 않겠어? 그러다가 좋은 생각이 나서 굿즈들 널어놓고 나니까 자랑하고 싶어짐 ㅇㅇ ㅎㅎ
먼저 한쪽에 있는 서랍장 위에 끊임없이 올려놓다가 더이상 놓으면 와르르 무너질거같았따,,, 빨래집게에 걸고나니까 보기 좋더라.. ^0^,,
근대 바지를 걸데가 없다 이제 ㅠ
맨 처음 전시하기 시작한 책꽂이다 보면 온갖 굿즈들을 받아주고 있고 이제 캔뱃지 하나 놓을자리 없게 됐다 저 요싴이는 원래
컴터책상에 놨었는대,,, 내 컴터 책상이 레전드다
왜냐면 독서실책상이기 때문이다 고3때까지 공부용으로 쓰다가 컴터를 놓으려니까 ㄹㅇ 벅차더라 ㅋㅋ 심지어 비디플레이어
사고나니까 요식이 올려놓을데도 없음 ㄹㅇ; 위에 보면 쪼꼬만 피규어들이 있따 저걸 머라고 하더라,, 하여튼 동네 밀기기계(뽑기)
돌면서 다 모은것들임 ㅎㅎ
네소들도 시공의 폭풍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중이다 미아내 엥이들아 ㅜㅜ
마지막 한쪽 벽면에는 슈카랜드 태피들이랑 포쓰 리본들이 걸려잇따,, 원래 이쪽 벽에 내한포스터, 너의이름은 포스터 들이 걸려잇엇는대
이걸 걸고나서부터 이쪽 벽 사용 불가다ㅋㅋ 그래서 샤 A4포스터가 지금 놀고있다 ㅜㅜ 어찌해야할지 좋은 생각있냐 ㅎ
큰포스터는 여기 자고있다 위에서 보면 잘 보일텐데 볼 수가 없다
암튼 이렇게라도 걸어놓으니까 보기 좋다 방에 공간 없는 물붕이들은 빨래집게를 적극 활용해라 ㅇㅇ;
아 그리고 나머지 두 벽은 창문이랑 옷걸이들이라 여기도 쓸수가 없닼ㅋㅋㅋ ㄹㅇ루 굿즈 놓을데 없어서라두 좋은집 살아야되자너~
아직 20대초반이긴하지만 부모님집에 살면서 이러고 있으니까 자괴감 개쩐다 물론 성취감이랑 소유함으로써 얻는 만족이 더 크지만 ㅎㅎ
나중에 성공해서 굿즈 전용 방 30평으로다가 만들어버려야지
그럼 내한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