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라의 익신룡
베지터「익신룡...이라고..!?」
마루「그래유...마루에게 갑작스레 생긴 이 힘...! 수천년 지나 마침내
선택받은 빛과 어둠의 영혼...! 그 이름은!」
「유희왕!」
게임은 시작되고 ~ 숨막히게 조여오는 필드의 압박~
베지터「하! 고작 지구의 새한마리가 가지고서 이 사이어인의 왕자를
이긴다는거냐아아아!!」
콰앙-!
꺄아악! 베지터의 엠자머리가!
베지터「엠자머리라고 하지마라아아!!」
콰아아아앙-!
마루「(강하지만...분명 명백히 인명을 생각하고 있슈)」
마루「장소를 옮기쥬」
베지터「네 녀석...좋다」
마루「」
순간이동
요시코「에 둘 다 사라진거야!?」
루비「...설마 베지터씨와 정면대결을 벌일 생각을하다니...!」
요시코「루비!?」
루비「응. 요시코쨩」
요시코「이 이번에는 진짜 루비...지?」
루비「아마도 장소는 그 곳이겠지」
요시코「무시!?」
.
.
.
계왕성
계왕「으억! 거대한 기 두개가 계왕성에!」
베지터「오랜만이군」
마루「여기가 계왕계...」
계왕「베지터! 네 녀석이 이곳에 무슨일로!」
베지터「이 녀석을 쓰러뜨리기 위해왔다」
계왕「...! 노 놀라운 불의 힘...! 아니 태양에 가까운 힘이다!」
계왕「마치 대륙을 뒤덮는 거붕의 날개를 지닌 것 같은 소녀구나..!」
마루「....죄송해유」
베지터「흥. 이곳이라면 마음 껏 날뛸 수 있겠지」
마루「」
부우우우우웅-!
마루「(마치 태어날 때부터 같이 해온 수족처럼 당연한 느낌...!)」
베지터「...(강하다...카카로트가 있었더라면...! 아니 나는 사이어인의 왕자다!)」
베지터「(저런 애송이한테 질리가 없어!)」
계왕「(기의 크기에는 베지터가 밀린다..! 하지만 경험의 차이가 있을 터!)」
마루「즈라아아아아!!!」
쿠우우우우우우웅-!
계왕「계 계왕계가 흔들린다아아!!」
베지터「」꿀꺽
베지터「이런 긴장감...오랜만이군...!」
다른 계왕계
계왕신「북쪽 계왕계에 거대한 기 두개가 맞붙는 모양이구나」
따가리「차 차원을 넘는 거대한 힘입니다!」
계왕신「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
.
베지터「크어어억!!!」
콰-직!
베지터「쿨럭...」화르르륵
투둑...투둑..
마루「이제 승부는 났슈」
베지터「나는...지지않았다...」비틀비틀
마루「마루가 라의 익신룡을 전력개방했는데도 형체를 유지한 건
대단해유. 하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해유」
계왕「(대 대단한 싸움이다...! 겉모습은 분명 어린소녀인데도 우주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인 베지터를 압도하고 있어!)」
마루「...의지만은 높이사겠슈」
마루「그러니 이만」휘릭
베지터「(우 움직여라-! 이 빌어먹을 몸아 움직이란말이다-!」쾅!쾅!
베지터「(이 베지터가...이렇게 패배한다는 말이냐-! 이렇게에에!!!)」
계왕「(베지터 더 이상 움직이지마라! 상대가 너무강해!)」
계왕「(오공이라면 오공이있더라면...어떻게든..!)」
베지터-!
베지터「(이 목소리는...!)」
베지터-! 꼴사납잖아!
베지터「카...쿨럭!」
그러고도 사이어인의 왕자인거야-!?
아버지 힘내세요!
베지터 지면안돼!
베지터「(트랭크스! 부르마!?)」
아버지는 강하잖아요! 이렇게 끝날 수 없잖아요!
베지터「...하지(...어째서 이렇게 나약해진거냐! 베지터!)」
베지터「(몇 번을 패하고 패하고 무너지고 다시 일어섰다!)」
베지터「(고통따위는 익숙하다...! 이런 건 아무것도 아니다...!)하지만」
베지터「지는 것 만은 절대 익숙지지않는단말이다아아!!!」콰아앙!!!!
마루「!」흠칫
베지터「」화아아아아아아
계왕「베 베지터가 일어섰다!」
베지터「.....하나마루」
마루「...」
베지터「고맙다. 나를 기다려줘서」
마루「후...후후..마루도 기대했던건지 몰라유. 베지터씨에게」
베지터「아아..그 기대에..확실히 응답해주마!」
콰앙-! 콰직-! 퍼어엉-! 콰쾅-!
계왕「(베 베지터의 움직임이 전보다 두배...! 아니 세배이상빨라졌다!)」
계왕「(죽음을 넘어선 과정에서야 힘을 각성하는 사이어인의 피...!)」
계왕「그 중의 왕자...! 베지터...!」
베지터「나는...싸이어인의 왕자 베지터다아아아!!!」콰-앙!
마루「크억!」
계왕「베 베지터의 주먹이 클린히트다!」
베지터「허억...! 허억...!」
마루「」털썩
베지터「(전력을 다한 일격에도 쓰러지지않는거냐아!!)」
마루「(마...마루가...한쪽무릎을꿇다니...)」
마루「베지터씨...대단하구먼유...즈라즈라..」부들부들
베지터「(이 일어서지마라아아! 이 사투리촌년!)」
마루「...하지만...마루는...외외로...지는 걸 싫어하거든유..」부들부들
마루「끄응차!」벌떡!
계왕「이 일어섰다!」
계왕「(서 설마 각성 베지터의 전력이 담긴 빅뱅마하펀치에 당하고도
일어섰다는거냐...!)」
계왕「괴 괴물이다..! 저 아이!」
마루「...후우...이제 끝을 내야겠네유..」저벅저벅
베지터「」털썩
마루「고마웠슈. 베지터씨 설마 라의 익신룡을 상대로 인간이
이 정도로 싸울 줄이야」저벅저벅
마루「마루의 잊지못할 추억이 될 겨」멈칫
베지터「(이제 끝인가...)」
마루「잘 가슈. 저승의 너머에는 뭐가 있을 지는 몰라도...無라고 믿어유」
우우우웅!
마루「마지막은 라의 힘이 가득담긴 이 극열의 당수로...끝을 내겠슈」번쩍!
계왕「그 그만둬라!」
마루「하아아아압!!!」
콰앙-!!!!!
계왕「베 베지터어어어!!!」
투둑...투둑....
마루「....!」
>>앵커「이정도선에서 멈춰줄 수 없을까?」꽈악
마루「(팔이 움직이지않아...!)」
>>앵커「안 그러면...! 나랑도 싸워야 될거라고」
마루「즈라즈라...마루를 우습게 보는즈라...(이 기..! 베 베지터씨이상의 강자...!)」
>>앵커
내가 쓰고도 얼탱이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