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MC : 여러분은 평소에 코미야 아리사씨를 어떻게 부르시나요?

물붕: 아리샤~

MC : 좋네. 그러면 일본어로 '세노~' 할테니 아리사씨 불러봅시다.

물붕 : 네~

MC : 세노~

물붕 : 아리샤~

아리샤 1층 입장하는 곳에서 17번과 18번 사이 통로를 지나가면서 등장

아리샤 : 하이~

무대 도착 후

아리샤 : 여러분 반갑습니다. 코미야 아리사입니다.

물붕 : 와~ 아리샤! 

MC : 보니깐 슬로건을 들고 있는데 이거 작년에도 한건가요?

아리사 : 작년에 한국에 왔을 때도 이렇게 슬로건을 들어줬어요.

MC 놀라면서 이거 제작한 사람? 물어보는데 총대는 그저 침묵 아무도 손 안듬. 빛총대

게임(돌아온 건맨 스위치 게임)

일본버전의 돌아온 건맨 게임

샤랑 마주보면서 'Fire!'라는 구호에 맞춰 빵! 하는 게임.

구호 중에는 다양한게 많은데 コラー！ 이 구호는 뜬금없었음.

5명 정도가 선택되어서 아리샤랑 마주보면서 게임. 솔직하게 너무 부러웠음 젠장!

선택된 사람들 정말 먼곳에서 왔더라. 대구 일본 인천 등등

무대 앞에서 다들 샤를 제대로 못 바라봄. 이유는 2-3분가량 서로를 응시해야하는데 샤하고의 아이컨텍에서 다들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몰라함.

공통적 반응 : 사람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여신. 코미야 아리사님에게 총을 맞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게임의 승패에 관계없이 전원 싸인캔뱃지 증정.

샤가 빠른 반응속도로 너무 압도적으로 잘함.

근데 유일하게 샤가 한번 졌는데 너무 빨리 반응해서 지면에 총을 쏴서 패배.

샤가 이때 졌다ㅠㅠ 왜 진거지? 라고 물었을 때 다들 이유를 상세히 알려줌.

'샤 : 으 분해' 하는데 이것도 귀여웠음

샤에게 유일하게 이긴 물붕이는 본인이 진줄 알고 무대에서 무릎꿇고 쓰러진 연출까지 했는데

라이브 파트

샤 : 작년엔 노래를 부르지 못했는데 이번엔 노래를 준비했어요.

물붕 : 우와! 아리샤!

MC : 자, 아리사씨가 라이브 준비를 하는 동안 여러분을 조금 기다려주세요. 한국에는 떼창 문화가 있죠? 여러분 잘 할 수 있죠?

물붕전원 : 네!

MC : 그러면 여러분을 믿고 코미야 아리사씨를 다시 불러보겠습니다.

물붕전원 : 우와! 아리샤!

해파트 간주 나오니 다들 라이브에 굶주렸는지 신속하게 콜과 블레이드로 열렬히 반응.

샤가 콜 유도하면 진짜 구로아트밸리 떠나갈 정도로 콜함.

해파트의 카난레일은 약속된것처럼 등장.

갑작스럽게 나온거지만 정말 대단했다.

해파트 끝나고 미라보쿠.

이것도 호키오~ 부터 다들 콜창. 콜창의 적절한 조화. 다이아파트땐 조용해지고 같이 따라부르는 파트에선 미친듯이 부르더라.

미라보쿠 후 잠시 mc타임때 샤가 '이제 마지막곡입니다. 마지막곡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했습니다.' 라고 말함. 이미 모두가 샤와 같이 즐기는데 더 즐길 수 있는 곡이라길래 모두 궁금해함.

여기서 나오는 어윀파 간주!

다들 놀라고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가는 반응. 하지만 이내 정신차리고 다들 리아랑 루비 파트를 같이 부르면서 시작!

리아 랩파트 따라하고 콜하고 떼창하고 이것이 콜창이라고 느낌.

해파트-미라보쿠-어윀파 로 이루어진 갓세토리 끝남.

근데 여기서 끝난게 아님. MC아저씨께서 생일케이크 들고 등장.

샤 놀라면서 기뻐함.

생일음악에 맞춰 다들 노래하면서 축하해줌.

촛불을 끄고 샤가 '기뻐~' 케이크의 향을 맡으면서 '맛있을꺼 같아!'하면서 진심 기뻐함.

마무리

샤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왔는데 다들 와줘서 고마워. 다음에도 오고 싶어.

샤 : 제가 오는걸로 이런 팬미가 완성되는게 아니라 이렇게 모두가 와주셔야 팬미가 완성돼요. 다음에도 와주실껀가요?

물붕 전원 : 네!

샤 : 기뻐. 다음에도 꼭 올께요! 모두 고마워

물붕 전원 : 와! 아리샤!

하면서 팬미는 종료

그리고 토크때 기억나는거 몇가지

샤가 한국와서 이번에 먹은 음식 : bhc 치킨(뿌링클과 스노우볼), 갈비탕과 냉면(을지로에 있는 남포면옥), 닭한마리(시조 명동 닭 한마리), 옥수수수염차, 간장게장

오늘 입은 옷 색상도 간장게장이랑 같은 색상이라고 말함

깍두기가 맛있다고 말하고 김치가 매웠다고 함

가고 싶은 장소로 부산과 제주도 언급

샤의 소확행 :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조금 더 윗단계는 화장품을 사고 쇼핑하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