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나이스 보트로 화려하게 데뷔하고

우정 요-소로가 아니라 광기 요-소로를 보여주더니

자기가 럽라로 하고싶은 얘기가 끝난건지

아니면 팬들한테 욕을 디립다 먹고 빤스런한건진 몰라도

그 직후 바로 페그오로 갈아타있는 상태 

개인적으로는 럽라 동인계에서 거의 보이지 않던 '호러계'를 각잡고 제대로 보여준 사람이라 (그나마 무서운 이야기를 보여줬던 동인작가로는 あs 정도밖에 기억이 안남)

럽라 동인계의 어떤 의미로는 초신성같은 작가가 나타났다 생각하고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됐는데

갑자기 튀어나와선 딱 전설 찍고 갑자기 사라져버린 인상이라 아쉬움

좀 더 미친 호러물을 보여줬음 좋았을텐데

오히려 페이트쪽으로 가니 저런 잔혹묘사나 미치광이같은 애들이 넘쳐나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곳이라 너무 자연스러워 보인다

그래서 페이트쪽으로 간걸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