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주차까지만 보고 안 보고 있었고
이번주도 원래 보러갈 생각없었는데
아침에 천안 특전 xx개 남았다는 글 보고
갑자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쿠아가 날 이끈거겠지...?

대중교통은 맞춰서 타기 번거롭고
운전은 장거리 초행길이라 무서워서
뭐 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네비도 있으니
괜찮겠지 싶어서 차 끌고 감...

너무 일찍 도착해서
영화관 무료주차시간 보다
오래 세워야 해서 고민이었는데
근처 초등학교에 세웠다가
너네가 그 쪽에 세우면 걸린다고 해서
영화관에 들러서 특전만 받고
근처 교회 가니까 차 대도 된다고 써있길래
거기에 대고 특전은 걍 차에 놓고 내림...

점심 먹고 나눔 진행하는데
2명 밖에 안 오더라...ㅠㅠ

영화는... 5주 만에 봐서 그런가
머리 청소된 상태로 봐서 또 재밌더라
빌립어겐이랑 넥스파 끝나고 울 뻔했다 ㅠㅠ
극장에서 보는건 이게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끝나고 좀 그렇더라... 빨리 VOD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