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이 돈이면 샤팬미를 갈 수 있음 싸운 경위는 이럼
싸운 경위는 대충 말하면 어머니랑 대학병원을 갔는데 내가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됐음 그래서 어머니가 커피 사온다고 하셨을 때 "엄마 나 배터리 없어 ~~앞에 있을게요" 하고 헤어짐 근데 어머니가 원래 사람말을 경청하시는 편이 아니라 내 말에 대충 응 대답하고 가심
어머니가 어디있을지 추리하며 내가 찾아다녔고 어머니 찾았는데 어머니가 나한테 화를 내심 "왜 휴대폰 꺼놨냐 엄마가 얼마나 전화했는지 아냐 어디있다고 말이라도 해라"이러시면서 화내셔서 나도 억울해서 같이 화냄
어머니가 그걸 아버지께 말씀드리는데 거기서도 "지는 나한테 배터리 없어서 어디 있겠다고 했다는데 나는 못 들었고~"이러셔서 내가 진짜 빡쳤고 아버지가 다시 나한테 전화를 거심
나는 내가 잘못한거 없다 제대로 말 했고 엄마가 제대로 안 들어서 그런거다 억울하다 했는데 아버지가 "니가 제대로 말했고 안 말했고는 됐고 시발놈아 왜 니 엄마한테 화를 내 임마 니 부모야 이 새끼야 부모가 그러는거 나이 22살이나 쳐먹은 새끼가 이해도 못 해? 부모가 아무리 큰 잘못을 해도 그냥 네 알겠습니다 하고 넘어가는거야 아빠는 할머니한테 그러고 살았어 새끼야"하셔서 싸우다가 아버지가"그딴식으로 할거면 아빠한테 전화하지마 개새끼야"하고 끊으심
그리고 오늘까지 안 보고 전화 안 하다가 20일쯤 지났는데 오늘 아침에 용돈 30만원이 입금됐더라 이거 어떡하냐 참고로 부모님 이혼해서 아빠랑은 따로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