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설명을 위해 여러번 언급되는 것에 대해 죄송하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한 정보 전달을 위해서는 역시나 글을 올려야한다고 생각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타 커뮤니티의 경우 갑작스럽게 사전 배경에 대한 내용을 모르는 상태로 '리코쨩빔'과 타 프로젝트의 진행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왜 리코쨩빔만 진행이 되는가, 어째서 4개나 되는 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는가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하고 전달했어야하나
이 부분에 대해서 부족함이 있었고 고개숙여 사과드리려합니다. 죄송합니다.
먼저 잘못을 바로잡기위해 지금까지의 진행에 대해 가장 큰 문제가 되고있는 두 사안에 대해서 생각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타 커뮤니티에도 거의 동일한 내용을 업로드하였지만 갤내에서는 배경이 알려진 만큼 어느정도 간략하게 축약하여 올립니다.
-어째서 리코쨩빔만?-
어째서 리코만?, 형평성에 맞지 않느냐는 의견에 대해 우선은 지금까지의 과정을 조금 이야기드리고 싶습니다.
이 기획의 구성에 앞서서 내한을 맞이해 Aqours를 기쁘게 하고싶다는 생각에 여러 가지 기획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라이브 뿐만 아니라 콜&리스폰스에서도 기획을 진행해보자 라는 의견과 함께 캐릭터 별로
- 요우(슈카) > 공연 3일전 요우의 생일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서콜 &리스폰스 끝에 생일 축하해 말하기 → 캐스트들이 준비한 사항이나 진행의 방해우려
- 요시코(컁) > 오하요시코에서 오하요하네!로 답해주기 → 갑작스런 대답에 제대로 전달이 안될거란 의견과 섞인 콜이 혼란을 가중
- 카난(스와와) > 작년 내한때 실패한 한국어(꽤좋은느낌)로 답하기 → 듣는 상대방이 알아듣지 못하면 의미가 없음
- 마루(킹) > 스탠드 시계방향으로 블레이드 파도타기로 마루 만들기→ 참여율 70%미만
- 루비(후리링) > 루비의 작은 하트 받아주세요에서 좋아!로 답하기 → 참여율 70%미만
- 리코(리캬코) > 리코쨩빔에 맞춰 회장 물들이기
콜&리스폰스를 과하게 변형시키거나 의미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 기획자체가 존재할 의의가 없다고 판단하여 위의 세 기획은 무산되었고 나머지 세 개의 프로젝트 중에서는 블레이드로의 표현과 확실한 전달이 가능한 마루와 리코쨩빔, 한국에서 배워간 의미있고, 후리링이 실제로 한국에 대한 언급이 나오면 사용해주는 단어인 좋아를 전달하는 기획에 대해 진행에 대한 참여도 조사 설문을 진행하였고, 참여도가 중요한 기획인만큼 사전 설정한 70%에 미치지 못한 마루와 루비의 기획을 제외, 85%이상의 참여의사를 보인 리코쨩 빔만을 진행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형평성에 관해서는 Aqours의 캐스트들의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같이 모든 멤버의 콜리스를 구성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이 기획은 누구 하나만이 아닌 진행하는 프로젝트 전부를 합쳐 Aqours 멤버 모두를 기쁘게하자는 목적의 프로젝트들의 집합이므로, 충분히 공연에 있어서도 다른 멤버들을 기쁘게할 요소들도 존재하며 이벤트 자체에 함께 깃들어있다고 판단 형평성의 문제는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프로젝트 진행 개수 -
진행하는 많으면 오히려 반감이 들거나 오히려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이 생기거나 공연을 즐기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등의 대한 의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최초기획에 있어 진행하려던 프로젝트는 한가지였습니다. 다만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구하고 틀을 짜던 시점까지도 요소로드, 카난레일, 레인보우 등에 대한 다른 총대분이나 특별한 의견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고
요소로드와 카난레일은 재작년 내한과 대만, 치바 팬미팅 당시에,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작년 LA 라이브 당시 진행하여 성공시킨 선례가 있는만큼, 좌석에 대한 정리와 간단한 설명만으로도 성공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선례가 있는만큼 내한 날짜가 다가올수록 분명 여러 커뮤니티에서 해당 프로젝트들에 대한 언급은 많아질 것이라 생각하였고, 늦게 진행하게 될 수록 혼란만 커지고 충분한 정보전달과 홍보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설사 적당한 타이밍에 시작 되더라도 이미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리플렛의 수가 늘어나게 됩니다.이 점에 대해 팜플렛 여러장을 하루종일 들고다니거나 공연당시에 확인하고 실사용 하기에는 매우 불편할 것 이라고 판단하였고,
기획된 프로젝트들은 팬라이트를 활용하여 Aqours를 기쁘게하고 싶다는 목적과 위 프로젝트들이 한 뜻을 가지고 진행된다는 점, 한 공연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기획들이기에 차라리 프로젝트를 통일 시킨 후 팜플렛과 홍보 영상, 설명지 등의 디자인에 통일성을 주어 한장으로 펼쳐 전부 볼 수 있는 리플렛쪽이 훨씬 효율적일 것이라고 판단하여 동시에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부족했던점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하며
충분히 실현 가능성이 있고, 의의도 있다고 생각하는 기획들입니다.
제 실수로 인해 실패로 끝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기때문에
꾸준히 문제점이 보인다면 알려주시거나 의견이 있으시면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흘려듣는것 없이 새겨듣겠습니다.
계속해서 프로젝트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가져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상황에 대한 전문을 담은 페이지 링크를 적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트위터: @AqoursInSEOUL
메인페이지: yousorail.mo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