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뷰잉도 존나가고싶고 워크맨도 사고싶고 필름 인화도 하고싶고 색지 액자도 시키고싶고 하....
어금니 아득바득 갈다가 찾아보니깐 물장판은 한다길래 이거라도 보러가자 해서 혼자 갔음.
아직 4주밖에 안됬는데 한 곳에서 하루 한타임 밖에 상영을 안하더라. GV plaza지점인데 도비곳 역 바로 옆에 있음. 저기 왼쪽에 Golden Village찾아왔음.
건물 가자마자 뻥 뚫려있는데 6층에 영화관이랑 십덕부터 해서 스타워즈 이런거 파는 굿즈가게도 한두군데가 아니라 잔뜩 있더라.
내부촬영 금지래서 밖에서 호다닥 찍음. 근데 건물을 다 통으로 아무리 뒤져봐도 럽샤인은 어윀파 열쇠고리밖에 못봄...
표끊고 특전 받으니까 포스터. 여기는 특별 시사회 아니면 특전은 전부 포스터로 퉁치는거 같더라? 자세히 알아보고 싶어서 메일도 보내놨는데 3일째 씹고있음. 필름인거 확인했으면 10장 더 끊었다.
영화보고 나서 바로 근처에 키노쿠니야라는 싱가포르에서 제일 큰 서점이 있대. 혹시하는 마음에 구경갔는데
이 두 책은 뭔진 모르겠는데 40몇달러여서 그냥 내려놨거든? 뭔지 아는 물붕이 혹시 있으면 알려줘 제발
누마즈를 가서 이런식으로 리뷰를 했어야하는데 하필 한창일 시점에 타지에서 살게 됬네. 요즘 눈뜨자마자 갤에 뭐떳는지 찾아보는게 낙이야. 아니면 슼페하던가. 싱가포르 투어소식은 없냐? 젠장
아모튼 사실 생뚱맞은 곳이라 관심 없을텐데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고 좋아해주면 다른곳도 가보고 리뷰할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