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먼저 물 받아가준 물붕이들 진심으로 ㄳㄳ
저번 도쿄팬미때도 20개 가져왔는데 그때는 한 7~8개정도 남아가지고 가방에 넣어갔는데 많이 무거웠거든
가져가줘서 ㄹㅇ 고마워 덕분에 편하게 왔다
부산대 메박에 한 4시쯤에 도착해서 물 놓고 치카옷이랑 핫피 입으려고 했는데
인싸들 ㄹㅇ 너무많아서 결국 입장하고 나서 갈아입었다.. 오늘만큼은 물붕이들이 인싸일줄 알았는데
이제 시작할때쯤에 화면은 거먼데 소리는 들려서 어느정도 직감함
화면에 문제가 있구나
아 설마 ㅈ된건가 싶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아오쟘 초반쯤에 화면 다시 나오더라
그래도 부산머점 초대권도 받았고. 덕분에 7주차 특전 하나는 공짜로 얻겠더라.
그래도 붓산은 부싼이더라 아오쟘 콜 ㄹㅇ 쩔었음. 내가 물렁해서 그렇게 느낀거일수도 있었지만
핸인핸이랑 다이다이는 내가 콜을 잘 몰라서 그냥 뒤에 들리는거 따라했다 미안 다음엔 공부해올게
내 본격적인 입럽이 17년 말이라서 유메테라를 라이브로 처음 봤는데 진짜 ㄹㅇ 아름답더라 블레이드 흔드는것도 핵꿀잼이었고
미숙드리머때 샤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졌다.. 아프지말고 건강했으면ㅠㅠ
랜딩액션은 ㄹㅇ 개꿀잼써드때 떼창하고 나서 랜액 또 떼창할 수 있는 날이 오나 싶었는데
띠요오오오오옹 들리자마자 바로 일어서서 떼창했어 랜액은 리얼 갓곡이다
그 다음에 토도호시ㄹㅇ 붓싼의 파워를 잘 느낄수 있었다 토도호시 콜 개쩔었음
오모히토 블레이드 벚꽃색으로 바꾸고 리카코 불러준것도 너무 좋았고
미라치케 쥬!! 하던거 영화관 터지는줄 알았음ㅋㅋ 붓싼 개쩔더라
키미코코 콜은 그나마 알고있던거라 개씨게 박았음
유메유메 떼창 열심히 했는데 다들 열심히 하더라 덕분에 잼게 불렀다 중간에 콜도 잘 넣었고ㅋㅋ
그 다음에 앵콜때 땡프 무반주 떼창 하고싶었지만 눈치만 보다가 못했음.. 아쉽고 미안하더라
나 역시도 다른사람이 선창해주겠지라는 마인드를 갖고있었나봐. 그래서 결국 아쿠아콜도 중간에 가서야 넣었음. 그냥 미안타.
해파트 스크린에 보이는 불타는 레일은 답이 없었고..ㅋㅋㅋㅋㅋ
내가 포쓰 2일때 기차시간 때문에 그때 땡프 떼창을 못하고 갔었거든.
진짜 후회남아서 지금 생각해보면 굳이 택시타도 역에 가도 됐던걸
돈 조금 아낀다고 땡프 떼창 못했던거 생각하니까 그때 생각해도 진짜 바보같더라
근데 이번 마지막곡에 땡프 나왔잖아
배경음 들리자마자 갑자기 울컥하면서
진짜 거의 울면서 불렀음..
아마 멤버들이 이렇게 스크린 바라보면서 손 뻗는 장면에서 리얼 ㅈㄴ 울었던거같음 땡프 떼창 너무 좋았다 넘텐도
근데 진짜 다 좋았는데
뒷쪽에 떠들었던 그 빌런분들은 조금.. 그렇다
아 그리고 물 받으실때 크라운산도 주신분 정말로 감사드려요 덕분에 잘 먹었음
물 받고 5센요였나 5센욧이었나 외치신분 계셨는데 5센치입니다 암튼그럼
그리고 안경집 두고갔는데 그거 가져다주신분도 ㄳ
뭐 어쨌거나 소수정예 부산대 고생했고 대만 뷰잉때 머구에서 파이팅하자
그리고 나도 좀더 단단해져서 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