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그래픽이 다소 떨어진단 이야긴 좀 있지만

어디 스쿠파라마냥 보는게 괴로운 수준까지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봐줄만한 수준은 된다 봄.

내가 주목한건 지금 영상에서

영상 7~9초에서 이뤄진 전체적인 포메이션 변화랑

33초에서 나온 코토우미의 포지션 이동이었음.

그게 뭔 대수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런 연출이 의외로 어려운거거든.

3d라이브씬 이야기 하면 결국 비교대상으로 끌려올수밖에 없는 데레의 경우엔

포메이션 변화를 줄때는 잠시 카메라가 딴데 간 사이에

변화가 끝나있는 식으로 보여줘.

실제로 이동했다기 보단 아예 준비된 장면을 보여주는 셈이지. 근데 슼타는 아예 실제로 이동을 하는걸 보여줘.

당연하지만 이러면 작업량도 꽤 증가하고

안그래도 캐릭터가 많아서 리소스 문제도 발생할수밖에

없어. 그나마 플랫폼이 콘솔이나 PC처럼 감당이 가능하면

이렇게 만들어서 그냥 나가도 되겠지만

이건 하필이면 모바일이란 말야.

연기 사유가 최적화 문제였단게 결코 단순한 변명은 아닐거임.

지금 안나오고 연기되기로 유명한 겜중에 말딸이 있는데

이쪽 역시 다수의 모델링을 한번에 움직이게 하려는 물건인 점에서 근본적인 문제는 슼타랑 같은 상태라 볼 수 있어.

뭐 결국은 게임자체에 달려있고

게임 자체가 심각한 수준의 물건이 아닌 이상

슼타는 지금까지 pv에서 보여준 퀄만 유지해서 내주면

실패할 일은 거의 없을거라 생각함.

결론은 5센리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