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11 리코쨩 빔을 쓰고 싶어서유
마루「리코쨩 빔을 쓰고싶어서 그런거에유」
요시코「거 거짓말...!?」
마루「정말이에유. 그래서 매일 리코쨩이 빔 쏘는 걸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그려보면서 내일은 쏠 수 있겠지하며 살고있슈」
요시코「자 잠깐...매일이라고...?」
요시코「거짓말이지...?」
마루「무천도사님더 50년동안 하다보니 에너지파를 쓸 수 있다고 했으니
마루도..「길어!」할머니쯤 되면...」
요시코「가능할 리없잖아! 그 전에 정신병원에 갇힐 거라고!」
마루「마루는 일단 절이다보니까 먹고살 걱정은 없어유. 그러니 맘 편히
먹고 인생을 바쳐서 하면되는겨」
요시코「그렇게 쉽게 말하지말라고!」
요시코「근데...잠깐만...궁금한 게 있는데」
마루「뭐유」
요시코「리코선배가 언제 리코쨩빔이라는 걸 쓴거야...?」
마루「꽤 많이 썼슈. 아마 2기 끝나고서부터는 줄곧 썼을 겨」
요시코「차원을 넘나드는 발언금지!」
마루「그런고로「한 마디 더」에~」
마루「하아~」
요시코「(뭐야 저 얼굴)」
마루「한.번.만 더 봐줄게유~」쯔쯔
요시코「....크윽! 알겠으니까 그럼 말야...리코선배가 정말 그 빔으로
사람을 쓰러뜨릴 수 있는거야...?」
마루「그렇구만유. 서드때나 팬미「금지!」하아 어쨌든 자기소개할때
꼭 등장해서는 주변아쿠아 멤버들을 쏴버리고 쓰러뜨려유」
마루「거기다가 객석의 관객분들까지 무차별 난사하면서 분홍색 피바다의
장관을 일으켜유」
요시코「이상한 표현 금지!」
마루「오늘따라 째째하네유」
요시코「니가 이상한거라고!」
마루「자칭 타천사에게는 듣고싶지않아유」
요시코「윽」
마루「그런고로 마루는 리코쨩빔을 익혀서 강해지는 걸 목표로 하는거에유」
요시코「잠깐만...」
마루「또 뭐유」
요시코「그럼 강해지는 게 목표인거야 리코쨩빔을 쓰는 게 목표인거야?」
마루「에」
요시코「아니 둘 중에 더 중요한 게 있을 거 아냐?」
마루「그 그렇네유...아 아니 둘 다 소중해유!」
요시코「그럼 리코쨩빔을 쓰는 게 중요한 거 아니야? 강해지는 방법은
꼭 그게 아니더라도 이리저리 찾아보면 나오잖아」
마루「요시코쨩 치고는 적절한 지적이네유」
요시코「치고는은 뭔데!」
마루「...」
요시코「...」
마루「...」땀뻘뻘
요시코「즈라마루...」
마루「...에」
요시코「너...설마..」
마루「에..즈 즈라..」
요시코「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던거야!?」
마루「윽」
요시코「하아...너도 참 이상한데서 나사가 빠져있다니까」
마루「요시코쨔「시끄러!」윽」
요시코「이런 바보짓은 적당히 그만두고 빨리 부실로 가!」
요시코「모두 기다린다고!」
마루「....ㅂ...짓이 아니에유...!」
요시코「아앙?」
마루「바...ㅂ...짓이 아니에유!!」
요시코「좀 더 또ㄱ「즈라아아아아앗!!!」꺄악!」
다다다다다다다다다다
요시코「즈라마루! 어디가는거야!?」
마루「리코쨩빔은 장난이 아니야!」다다다다다
요시코「저 바보가!」
「리코쨩빔」
마루「에...크아아아아아악!!!!」털썩
요시코「에」
「설마 여기서 이렇게 놀고 있을 줄이야...」
「찾았잖아 요시코쨩」
요시코「」꿀꺽
요시코「리...코선배」
리코「」고고고고고고
요시코「...어째서 즈라마루를...그런 꼴로...」
리코「리코쨩빔을 맞고 싶은거였잖아?」
요시코「그런 게 아니라고! 저 녀석은 그저...! 리코쨩빔을 쓰고싶었던거라고!」
리코「어라...그런 거였구나...후후..하나마루쨩도... 참 미련하네」
요시코「...뭐라고 했어?」으득
리코「미련해. 하나마루쨩은」
요시코「절대 흘려들을 수 없는 말인데...!」
리코「이 빔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독자전수의 비술...!」
리코「한낯 애송이가 몇 번 본 거로 쓸 수 있을 거같아...?」
요시코「독자...전수?」
리코「응. 400년 전 」
이하 뭔가 역사가 있었습니다 생략
리코「였어」
요시코「(말도 안돼...! 우치우라에 그런 비밀이!)」
리코「그러니 안녕 요시코쨩도」
요시코「에」
리코「방금 전에 보여준 리코쨩 빔(진)은 필살기라서...상대방에게 보였다가는
안되는 가문의 비전...!」
리코「즐거웠어. 나의 사랑스러웠던 후배」
요시코「기 기다려어어어!!!!」
리코쨔아앙비이이임!!!
요시코「」
.
.
.
.
.
.
요시코「...에」
치카「...」휘이이
리코「뭐하는 짓이야 치카쨩」
치카「그만둬 이런 짓은」
리코「리코쨩빔(진)은 절대 세간에 공개되서는 안돼」
치카「그렇다고! 사랑스러운 후배를 죽이려고 한거야!?」
리코「...가문의「그딴가문 집어치워!」!?」
리코「치카쨩...지금 가문을 모욕한거야..?」
치카「버려지고도 계속 그렇게 말하는거야....?」
리코「....난 방계일뿐이야」
치카「....이제 그만둬 리코쨩. 이래봤자「무슨 일이야」에...크억!」
요시코「치카아아!!!」
치카「(바 반응하지못했어...!)」털썩
리코「」오들오들
「언니. 여기서 뭐하는거야?」
리코「...나 나는..따 딱히「흐음」히익!」
「요시코쨩」
요시코「」오싹
「미안. 설명 할 시간이 없네. 언니의푸딩을훔쳐먹으러 갈 시간이라서~♥」
「잘가 . 요시코쨩」
요시코「」털썩
요시코.하나마루 치카 BAD END
하나마루「마루는 강해질 거에유」
요시코「졷X주제에」
치카「우물우물」
마루「아이돌이면서 뭔 말버릇이에유!?」
요시코「하지만 맞잖아!」
마루「마루는 조..아니 약하지않아유!」
요시코「어떻게 증명할 건데!」
치카「우물우물~후아암~」기지개
요시마루「엑」
치카「치카 먼저 부실에 가있을게~」있다봐~
드르륵
마루「어라 치카쨩이 같이 있었슈?」
요시코「그러게. 분명...으음...모르겠다!」
마루「어쨌든 마루는 >>12로 강해지는겨!」
요시코「아앙!? 그런 게 가능할 리없잖아!」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