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이왕이면 회장님으로..

타천사 드립쳐도 맨날 꾸짖으면서 신경써주고 장단 맞춰주는 회장님에게 점점 이끌리는 요싴이

언제나 이런 일상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지만 어느순간부터 륵네에게 잘해주는 회장님을 보고 무언가 형용할 수 없는 답답함을 느끼고 그걸 의식하기 시작하는 요싴이

자매라서 그렇더는걸 알아도 자기에게는 해주지 않는걸 륵네에게는 해준다는 사실이 점점 용납할 수 없게되 결국 약을 먹여 재우고 어딘가에 감금 시키며 보살펴 주는 요싴이

아쿠아 모두 회장님이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고 하루종일 울고 있는 륵네를 위로하는 척하며 몰래  웃는 요싴이

학교 갔다 돌아오면 회장님이 자신에게 해줬던 것들을 이제 자기가 감금된 회장님에게 해주는 요싴이

처음에는 언제나의 장난인줄 알았지만 점점 날이 지날수록 풀어주지 않을 것을 알게되고 모든걸 포기하게 되는 회장님

그걸 바라보며 평생 함께하자는 요싴이

그런 얀데레 요싴이가 보고싶다

누가 좀 써와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