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전에 올리려했는데 사진이 안떠서 다시 씀

2/16 ~ 2/20 4박5일 갔다온건데 기억하려고 써봐

2월 좆같은 미시입술이 끝나고 좀비처럼 뒹굴거리다가 남들 12월, 1월에 다 일본 다녀오는거 보고 갑자기 가고싶어서 친구한명 데리고 다녀왔어

여행가기 2주전에 급하게 한거라 비행기값 더럽게 비싸더라

전에 갔을땐 부모님이계셔서 제대로 쇼핑도 성지순례도 못한게 아쉬워서 이번엔 제대로 돌아다니고 싶었음

도쿄 다녀왔고, 아키바쇼핑 + 성지순례 위주로 다녀왔어

도쿄라그런지 아쿠아보단 뮤즈 성지가 더 많음

첫날 루트

갔다온곳은 아사쿠사,도쿄에 있다던 온천인데 그냥 동네 목욕탕 같았음

하네다 가서 뽑은 스이카.

꽤 오래있을거니까 패스 안쓰고 스이카 충전해서 쓰려고 뽑았는데

알던 펭귄모양 스이카랑 달라서 잘못 뽑았나 싶어 물어봤더니 걍 써도 된다더라 뭔 차이지

숙소 앞에있던 예능교회

체크인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좀 돌아다님

주변에 한국음식점도 있고 그래서 동네 돌아다니는 기분 이었다

체크인 끝내고는 바로 아사쿠사로 갔다.

숙소에서 가까워서 버스타고 갈수 있었음

처음 가는곳인데 첨에 버스에서 내려서 이런 도심지에 센소지가 있나 싶다가 뭔 시장같은곳 지나가니 나오더라

성지순례 하러 간거긴 한데 그거 아니더라도 길거리가 넘 이뻐서 볼만 했던곳

일본 만화에서나 본 유카타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라던가 축제같은 분위기 나서 좋았어 신기하더라

아패들고 같이 찍고 다녔다

처음 가서 찍은 스팟은 노조미가 놀러가자던 센소지, 카미나리몬

카미나리몬은 처음에 찍었는데 정 반대편에있는 한자 다른걸로 찍어서 다시 가서 찍음ㅠ

그리고 센소지에서 조금만 이동하면 같은날 놀러갔던 하나야시키 놀이공원이 나온다

말이 놀이공원이지 엄청 쬐끄매

하나야시키는 가깝고 눈에도 잘 띄어서 지도키고 찾아가면 금방. 사진만 찍으러 돈내고 들어가긴 싫어서 밖에서 찍고 왔다

어차피 저사람들이 보기엔 조선인1 이라 딱히 다른 사람들 시선신경 쓰지않고 사진 찍을수 있었다ㅎㅎ

근데 사람 많아서 걍 대충 찍고 이동

여기 라멘 맛있어

첫날은 요래 별일없이 지나가나 싶었는데 저녁에 간 온천에서 신발장 키를 잃어버려 쫄렸던 적이있다

안되는 일본어 영어 써가면서 찾았는데 돌려주면서 쏘리 하면서 돌려줘서 의아 했음

미안한건 전데 감사합니다ㅠㅠ

근데 여기 마스터키나 스페어키는 없는걸까

그리고 여기 카운터에서 타블렛으로 200만원짜리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쓰던데 돈 많은가봐

첫날은 별로 안돌아다니고 일찍 잠

둘째날은 종일 아키바 쇼핑하고 코코스 잠깐 다녀옴

이때만해도 이렇게 편하게 여행 다닐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