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HOMINIS 사이토 슈카 인터뷰
- 글쓴이
- 지모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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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56686
- 2019-03-15 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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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inis.media/category/voiceActor/post3475/
「헬로프로 댄스학원」이 댄스 채널에서 3월 21일(목)부터 방송된다.이 프로그램은,헬로! 프로젝트 댄스퍼포먼스로 정평이 난 멤버가,지금까지 체험한 적 없는 장르의 춤에 도전한다.제1회째 녹화는,모닝구 무스메.'19 이시다 아유미,카가 카에데,안쥬르므 사사키 리카코 등이,4시간이란 짧은 연습시간에 사교춤을 숙달할 수 있는지를 도전.멤버들이 진지하게 춤에 몰두하는 모습을,자신도 Aqours 멤버로서 노래와 춤 활동으로 인기를 얻은 성우 사이토 슈카가 첫 도전인 나레이션으로 빛낸다.
첫 회 나레이션녹음을 끝낸 사이토와 인터뷰하며,헬로프로 멤버의 분발이나 첫 나레이션 감상,춤을 생각하는 마음 등을 주제로 이야기해주었다.
――이 프로그램 나레이션을 담당한 감상은?
「시청자 여러분보다도 한발 앞서 VTR을 볼 수 있는 건 나레이터 특권이구나 싶었어요(웃음).원래 춤 잘 추는 소녀들이 사교춤이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이었고요,저 자신에게도 굉장히 공부가 됐고,나레이션하며 굉장히 즐거웠어요.그리고 무엇보다,헬로프로 여러분의 이미지가 변했어! 귀여운 "더 아이돌"이란 이미지였는데요,여러분 토크도 굉장히 재밌고 버라이어티도 다녀오셨다니 놀랐어요.『버라이어티도 좀 더 나와줬으면 해!』 그렇게 느꼈지요」
――나레이터 첫 도전은 어땠는지?
「나레이터라서,저로서는 "헬로프로 서브 멤버 사이토 슈카" 그런 이미지로 도전해봤어요(웃음).그러는 가운데,『프로그램을 더욱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다면 좋겠네』 그렇게 생각해서,『뭔가 재미있게 살을 붙일 수 있을 부분은 없으려나』 그러면서 맨 처음 VTR은 몇 번이나 다시 봤어요.처음이란 점도 있어서 긴장도 했지만요,앞으로 계속 자신 나름대로 재미있게 만들어 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그럼,사이토 양 팬분도 필견이군요!
「평소엔 캐릭터에게 생명을 불어넣으니,본래 목소리와는 약간 달라지곤 하는데요,이 프로그램에선 좋은 의미로 자신의 본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덧붙여,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도 진지하게 할 수 있다구!』 그런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지요(웃음)」
――사이토 양 자신은 춤에 어떤 마음을 품었습니까?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춤과 함께 살아왔다고 해도 될 정도로 긴 기간 춤을 춰서요,춤을 향한 "열"은 뜨겁지요.라이브에서 퍼포먼스 해드릴 때도,"손끝 이상의 표현을 한다"든가 "안무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과 나 자신의 마음을 넣어서 춤춘다" 그런 부분은 항상 의식해요.또,『고전해도 필사적으로 하면 극복할 수 있다』 그런 점을 가르쳐준 것도 춤이어서,저에겐 대신할 수 없는 존재지요.정말로 사랑해서,춤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을 정도!」
――춤의 어떤 부분에 매력을 느꼈습니까?
「한 몸으로 일곱 빛깔 표현이 가능한 부분! 똑같은 몸인데 여러 가지 표현방법이 있어서,"연기한다"로도 통하는데요,다른 자신이 될 수 있어요.역시 곡 이미지에 따라서 춤(의 표현방법)도 변해서,춤추는 사람 자체도 변할 수 있다는 점은 굉장히 매력적이지요」
――춤 이외에 요즘 빠진 건?
「요즘은,집에서 개와 시시덕거리거나 만화를 읽네요.너무 인도어...(쓴웃음).시간이 있다면 외출하고 싶지만요,요즘은 쭉 개나 만화예요.만화에서 얻을 수 있는 거로 퍼포먼스를 살릴 수 있을 것 같고,소녀만화나 소년만화 등 장르를 불문하고 읽어서,집엔 상당한 권수가 있네요.전자서적보다도 종이쪽이라서,버리려는데 못 버리고....그게 요즘 고민이기도 해요(웃음)」
――헬로프로 여러분처럼,미경험 중에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건?
「탭댄스에 흥미가 있어요! 정말로 해보고 싶어서,기회가 있다면 정말로 배우고 싶다구요.다음은,발레! 전 재즈 힙합이 특기라,조금 발레 요소도 들어갔는데,다시 한번 확실히 배워보고 싶은 마음이 있지요」
――마지막으로 시청자 분들에게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이번에,제가 정말 좋아하는 춤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에서 나레이션을 담당하게 됐어요.헬로프로 팬분 중 저를 모르는 분도 많이 있으실 텐데요,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이토 슈카를 알아주신다면 기뻐요.저도 나레이터로서,이 프로그램을 돋구어갈 수 있다면 좋겠네요!」
글=하라다 켄 촬영=나카가와 요우쿠니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규우르 | 2019.03.15 08:05:37 | |
사이토슈카슈 | 2019.03.15 08:14: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