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도쿄 여행 첫째날
- 글쓴이
- kira
- 추천
- 0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52180
- 2019-03-13 03:44:06
2/16 ~ 2/20 다녀온건데 기억하려고 써봐
미시입술 하는데 저때가 입시 끝나고 얼마 안됐을 때였어 개좆같은 미시입술 2월달돼야 다 끝남
폐인 처럼 살다가 2주전에 갑자기 가고싶어서 간거라 비행기표도 없고 가격도 더럽게 비쌌다
계획도 딱히 안세우고 성지순례 하러 걷고 또 걷고 아키바만 엄청다녀온듯
일단 첫째날
다녀온곳은 아사쿠사랑 도쿄에 있다는 온천 가봤는데 걍 동네 목욕탕 이드라
하네다로 도착해서 스이카 뽑았는데 내가 알던 펭귄이 그려져있는 그게 아니더라
잘 돼서 쓰긴 썼는데 처음에 모양 달라서 당황했음 물어보니까 써도 된대
숙소는 니시닛포리쪽 이었는데 숙소 앞에는 예능교회가 있었다. 정겨운것
숙소 갔다가 바로 아사쿠사로 갔다. 숙소에서 버스타고 갈수 있었음
뭐 하는곳인지도 모르고 성지순례 때문에 간건데 굳이 이거 아니더라도 볼만 하더라
거리가 넘 이뻤어 뭔 일본 애니에서나 보던 유카타 입고 돌아다니고 이런 분위기 좋았다
오미쿠지도 해봄 신기해
여기 라면 맛있음
노조미가 놀러오자던 센소지, 카미나리몬이랑 하나야시키 놀이공원가서 한방 찍었다
센소지 뭔 도심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겠나 싶었는데 찾아가면서 신기했다 뭔 시장같은데 뚫고 지나감
카미나리몬은 저렇게 생긴거 하나 더 있어서 그건줄 알고 찍었는데 한자가 다르더라
정 반대방향에 있어서 다시 와서 찍고 하나야시키는 근처에 있어서 찾기 쉬웠음
그리고 하나야시키는 사진찍자고 돈내고 들어가긴 싫어서 밖에서 찍었다.
성지 사진은 밖에서도 웬만한건 다 찍을수 있을듯
그리고 저녁에 목욕탕 같은 온천 갔는데 여기 카운터에서 타블렛으로 모바일스튜디오 프로 쓰더라 돈 많은가봄
여기서 신발장 키 잃어버려서 안되는 일본어 영어 써가면서 겨우 찾았다
미안한건 난데 찾아주면서 쏘리 하면서 건네 줘서 새삼 놀람
첫날은 돈도 별로 안쓰고 그냥 무난하게 끝나고
다음날 부터는 씹덕질 해야돼서 친구랑 따로 다님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