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링: 에~ 삐기 네임 물붕쿤씨에게서 온 사연입니다! 카무사하무니다~~
슈/컁: 카무사하무니다~~
후리링: [이번 아시아투어 서울 투어 공연,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1일차 2일차 모든 노래, 모든 진행, 모든 세트리스트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앙코르 파트에서 다같이 부른 땡큐 프렌즈였습니다! 그 후 아쿠아 여러분도 다 함께 나와 땡큐 프렌즈를 열창해주셔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꼭 다시 와주시길 기다릴게요!] 라고 해주셨습니다! 아 땡큐 프렌즈! 정말 멋졌죠
슈/컁: 맞아맞아맞아
슈카슈: 장난아니었지 진짜로. 처음에 말야. 처음에는 말야. 앙코르 타임인데 앙코르가 안들려서
아이컁: 아쿠아콜 말이지?
슈카슈: 응응응 아쿠아콜이 안들려서 '에? 뭐지?' 하고 있었거든 사실
후리링: 콜이 아니라 뭔가 다른게 들리지 않나?? 해서 들어보니까 그게 있지
아이컁: 그게 콜이 아니라 노래라니~
슈카슈: 다들 놀래서는 암말도 못하고 가만히 듣고만 있고 말야~ 옷갈아입어야 했는데~ ㅎㅎㅎ
후리링: 아이컁 완전 울상이었고 ㅎㅎ
아이컁: 하지마/// 창피하게/// 다들 울려했거든 그때
슈카슈: ㅎㅎㅎ 사실은 있죠 그때 앙코르 곡이 땡큐 프렌즈가 아니었어요
후리링: 원래는 다른 곡 부르려고 했었지?
아이컁: 맞아맞아. 그런데 안쨩이 가만히 듣고있다가 갑자기 스태프씨한테 말했지. 땡큐 프렌즈 부를수있냐고
슈카슈: 그랬지 그랬지. 스태프씨들도 바로 오케이해줬지 ㅋㅋㅋ
후리링: 스태프씨들도 엄청 감동했었지 그때 ㅋㅋㅋ
아이컁: 정말 이건 평생 잊지못할 추억일거에요 감사했습니다
후리/슈: 감사합니다~~
후리링: 이 주제는 정말 끝이 없어. 다음 니코나마때 좀더 자세히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겁니다.
슈카슈: 한국 또 갈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
아이컁: 그러네 정말. 다음에 또 가고 싶네요.
러브라이브 선샤인 우라라지 159회(4월 24일 방송)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