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에 뜬 뷥 및 아레나 배치도인데
각 구역마다 10명씩 10열 정확히 100명씩 4구역으로 나뉘어져있다.
언뜻보면 화정체육관이 크기가 작아서 토롯코는 불가능할거란 말들이 있다.
하지만 아쿠아 퍼스트 라이브를 보면 화정체육관은
오히려 퍼스트 요코하마 아레나 보다도 토롯코 돌릴 여건이 매우 충분하다는것을 알 수 있다.
다음사진을 보자
퍼스트 길키 토롯코때 스샷이다.
퍼스트때 토롯코 길을 보면 생각보다 매우 좁은길이다.
빨간 동그라미가 바로옆 관객 3명정도를 복붙해놓은건데
길 넓이로는 성인남자 2.5명정도 들어갈 수준의 넓이이다.
즉 토롯코는 회장크기가 크던작던 상관없이 성인남자 2.5명 정도 들어갈 넓이만 되면 돌릴수있는데
이번엔 화정 체육관을 보자.
마찬가지로 성인 여성을 3명을 옆 복도에 복붙해봤다.
어차피 위 남자건 아래 여자건 의자사이즈는 똑같기 때문에 큰차이는 없을거라 보는데
옆에 여유공간이 성인여자 무려 6명이 들어갈 넓이다.
중요한건 이 공연에서 아레나 깔린건 거의 60열에 가깝다
내한공연은 총 40열인데 구역마다 공간을 띄운다 해도 (그래봐야 공간 1줄 더 생기는거...)
최소 위 사진보다는 외곽쪽에 넓이가 최소 사람 8명을 늘어뜨릴 정도로 더욱 넓게 확보된다는뜻
더욱 쐐기를 박기위해 다음사진을 보면...
이건 유메유메 9인 토롯코를 돌릴떄인데
위에서 봐도 토롯코길이 사람 겨우 2명들어갈 공간이라 하더라도 무려 9명 전부 열차처럼 돌릴수 있다는걸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구글이나 네이버 등등 화정체육관 뷰나 시야등 사진을 거의 봤는데
지금 내한처럼 최전열 양쪽구석을 저런식으로 깍아서 자리배치한 경우가 거의 전무함
공식입장에서도 뷥석 하나가 무려 16만원돈인데 한자리라도 더 배치해야지
저렇게 좌석을 깍을 이유가 없음.
(양구석 24석의 좌석이 까였는데 165,000 X 24석=3,960,000원 거의 400만원어치인데 이걸 굳이 포기한 이유는?)
일부 물붕이들은 기자재가 들어간다고 하는데
화정 체육관 다른 국내외 모든공연은 정확히 최전열까지 사각모양으로 알차게 싹 채우고 기자재는 다른쪽에 다 잘만 놓는데
왜 굳이 저 양쪽 귀퉁이에 400만원을 포기하면서 무슨 기자재를 놓으려고??? 카메라??? 스피커????
그리고 모양으로 보면 기자재 놓기 보다는
토롯코 타고 무대쪽으로 꺽어져 들어가는 모양새 아님?
이 모든 상황으로 종합해볼때
이번내한공연은 토롯코 거의 99% 확실하다고 본다.
최소 유닛단위 토롯코
최대 9인 토롯코 ㅁㄱㅂ 가능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