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여어~히사시부리~

한 때 물붕이들이 득실득실 했던 곳

화환 전시 및 물판장이었던 곳

어제도 뭐 했다더만 오늘도 뭐 공염 있나봄

비가 이렇게 많이 오는데도 줄 끔찍하다

딱보니 남돌 공연하는 모양임

사실 간만에 찐돔 보려고 굳이 온건 아니고 찐돔 옆 도쿄돔 시티 어트랙션이라고 놀이기구들 1일 프리패스 끊어서 개장시간부터 영업종료까지 죽어라 탈려고 왔었음

작년 찐돔에서 놀이기구들 못탄게 나름 아쉬워서 ㅋㅋ

근데 하필 오늘 비가 쏟아져서 타볼만한 놀이기구들 전부 운행중지 먹어서 그냥 포기하고 겸사겸사 찐돔 구경온것..

근데 아키바에서 잠안자고 카라오케 노숙하고 비맞으면서 찐돔까지 캐리어 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닌게 진짜 못할 짓인거같다

캐리어가 조금 커서 이거들고 '그 육교'나 도쿄돔이나 여기저기 오르락 내리락하고 끌고다니는데 팔다리도 아프고 캐리어도, 옷 다 젖어서 말도 아님..

너네는 이런 미련한짓 하지말고 캐리어 있으면 그냥 코인라커에 맡겨라..

여담으로 새벽까지 카라오케 노숙하고 스이도바시까지 캐리어 끌고 걸어서 이동했는데 갈데가 없어서 찐돔 1일차 때 막차 끊겨가지고 노숙했었던 스키야 가서 시간때운건 안자랑 ㅋㅋ;

노숙하고나서 간데가 전에 노숙했던곳인거임ㅋㅋ

캐리어 사이즈가 이정도..

아쿠아 콜라보룸 후기는 나중에..

새벽에도 올렸던 그 육교

육교 없는 길로 찐돔 도착해서 육교까지 갔다가 다시 찐돔으로 돌아온 것도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