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누마즈 후기 01 ~ 해변뷰, 라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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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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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21622
- 2019-02-26 11:12:49
https://gall.dcinside.com/m/sunshine/2217283
흑우의 보통열차 환승으로 긴 시간을 열차에서 보내고
넷카페에서 대충 자려고 했는데
하필 그날 새벽에 건물이 문을 닫는다고 쫓아내더라
새벽 5시에 쫓겨남
그렇게 새벽일찍 나와서
바뀐 2학년 컬러맨홀 구경함
누마즈항으로 내려갈꺼면 공원 지나서
해안가쪽으로 내려가면 좋다는 얘기를 갤에서 본적이 있음
지나는 길에 들린 다이아쨩 맨홀
간밤에 내린 비로 침수되어있따
누마즈항으로 내려가는 길에
해안가쪽으로 따라내려가기로 함
도착해서 보니 경치가 와......
사진상으로는 멀어보이는데 후지산이 진짜 크고 아름답더라
해변도 물이 깨끗하고 보기만해도 눈이 정화되는 기분이었음
뷰오 올라가서 보는 경치보다 여기서 본 경치가 훨씬 좋았따
해변가랑 후지산 뷰 보려면 꼭 다이아공원 왼쪽 해안가로 가자
다른 루트로 오니 뷰오의 옆모습이 보임
뷰오 맨날 정면샷만 보다가 옆모습 보니까 어색함 ㅋㅋㅋ
뷰오 올라가서 보는것도 좋지만 해안가 경치가 진짜 충격적으로 좋았따
작년에는 꾸역꾸역 완식 성공했던 쓰까덮밥
도전실패
간밤에 제대로 못먹고 엄청 배고픈상태로 갔는데도 못먹겠더라
이제 스까듭밥은 쳐다도 안볼거다 완전 기름 그 자체임
다음은 라쿤 옥상
극장판 브라메로 성지
입구로 들어가서 오른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옥상 R 층으로 가자
옥상층에 내리자 마자 브라메로 음악이 반겨준다
브라메로 무한반복재생임 ㅋㅋㅋ
오픈시간은 10시~18시
별거 없는 공간이지만
브라메로가 울려펴지니 성지가 되었따
극장판 장면이 저절로 떠오름
누마즈에 왔다면 무조건 들려야할 성지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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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캬코 | 이동거리가 장난아니구만 | 2019.02.26 11:36: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