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마즈 1일차 >
념글 간거보고 내가 멍청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상기함.. ㅇㄹㅆㅁ
너무 할게 없어서 그냥 2일차도 올리려고...
이틀차는 아와시마마린팤임
아침에 잠깐 누마즈역 북쪽 릭고거리에 옴
리엥이랑 사진찍을때 조큼 부끄러웠는데 지금보니 더 부끄럽네...
누마즈 역 북쪽에 있다고해서 찾았는데 안보여서 20분 동안 헤맴...
와중에 마루오시인 놈은 사진찍기 부끄럽다고 나보고 찍으라함
그래서 사진은 내가 독박으로 한거임
먼저 파노라마파크 케이블카를 타러옴 버스타고 좀 걸리드라
선샤인을 상품모델로 내세워서 씹덕들의 돈을 띁어내려는 상술...
이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게되는 멍청이들...
올라감니다요~
날씨가 좋아서 전망이 좋았지만, 아쉽게도 후지산이 구름에 가렸음 ㅠㅠ
흔한 시골 풍경... 나중되니깐 이런 시골 분위기가 더 좋게 되드라
도장도 있고 해서 여기서 밥먹었는데 그렇게 좋진 않았음..
애니에도 나온 구멍가게
안에 굿즈가 많다는거 빼고는 특별한건 없었음
날이 좋아서 걸어가는데도 기분이 좋았음
아와시마 마린팤
나마쿠아의 사인들...
얘들은 아와시마 자체 캐릭터 같던데 이쁘드라
배를 타고 아와시마에 도착~ 아쿠아로 도배된 연락선은 일반일들이 보면 어떤 느낌일까...
펭귄쨩들
보쿠미치 가사를 써놨드라 이때는 극못찐이어서 자세히는 안읽음
아와시마 캐릭터 옷입은 아쿠아가 귀여워서 찍음
블-루 케이브
펭긴들..
카난 집 모델인 개구리관
본인은 개구리를 싫어해서 자세히는 못봄 다른 애들은 귀엽다고 좋아하드라
기적의 3센카 축하 플랜카드 어캐했노,,
이제부터 신사를 올라간다
간다~
생각보다 휠씬 힘들드라.. 오랜만에 많이 걸어서 그럼
아쿠아의 체력에 대해 다시한번 재평가했다
누가 바친 미캉
많이 본 듯한 신사
금손들이 한땀 한땀 만들어낸 게마들
이 사람들은 이거 달려고 여길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한다는 걸 생각하니 대단한거 같다
신사 갔다오니깐 돌고래쇼 끝났드라
ㅇㄹㅆㅁ
아쉬운대로 옆에 있는 수도에서 물고기나 구경했다
돌아가는 버스는 킹핑버스를 타고~
마루랑 루비 맨홀 보여서 찍음
색칠한게 확실히 더 이쁘드라
호텔에서 편히 쉬는 작소들
우리랑 다니는 것보다 이게 행복하다 생각한다
3일차는 누마즈 시내 구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