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안쓸라 했는데 할일이 없어서 그냥 쓴다
작년에 입럽한 놈인데 같이 입럽한 3명이서 같이 살다가 1월에 누못찐 탈출했다
같이 살면 좋은 점이 취미를 부끄러워 하지 않아도 되는 점
나쁜점은 나머지 전부
어쨌든 누마즈 도쿄 1.17~1.24 다녀왔다
사실 계획은 한놈이 독박으로 하고 나랑 한놈은 무임승차함
그래서 여행중에 화를 많이 냄...
좀 미안하긴 하지만 큰 신경쓰지 않는다
출발 출발 출출발~
시즈오카 공항은 ㄹㅇ 무안공항급으로 작드라
공항에서 시즈오카 역까지 천엔버스타고 감 한시간 걸리는데 인싸쉑들이 버스에서 떠들어서 잠도 못잠...
걔들은 뭐 온천 여행간다는데 하나도 부럽지 않다~
시즈오카 역이 공항보다 크드라~ 그래도 여기까지는 도시느낌이 남
배고파서 역 근처 아무가게나 들어감 가게이름이 하나마루임
우동 맛있드라
누마즈...?
아니 이게 뭐노...?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람...
와! 랩핑버스!
길따라 태피스트리가 붙어있어서 좋드라 나름 이쁨
4센리
리버사이드 호텔 로비에 여러개 있드라 먼가 신기했음
앙코 귀여워
스와와의 글씨
이건... 그 혼인신청서인가 먼가 인듯
아이컁의 글씨
객실은 생각보다 깔끔해서 좋았음
강뷰도 나쁘진 않드라
근데 너무 시골임... 진짜 개깡ㅊ촌
솔직히 럽라아니면 이런 동네 왜오는지... 많이 놀람 그래도 시인데
짐풀고 호텔밖으로 나옴
요싴이랑 리코랑 앙코랑 놀던 곳
먼가 장면이 떠오르면서 재밌드라
맄꼬
중앙공원
음.... 개미새끼 한마리 안보임 ㄹㅇ 개깡촌
신사 비스무리 뭔지 모름
게이머즈 리틀데몬점... 이런 깡촌에 이정도로 큰 애니샵이 있다는게 기적임
게이머즈에 각하도 다녀가셨드라...
시장 통로에 있는 맨홀
간간히 보이는 후지산
'그 이타샤'
'그 가게' 가격보고 황급히 나옴
저녁은 어딘가 가게에서 돈부리먹음 먼가 신기한 맛임
밥먹고 호텔가서 스쿠페스하다 잠
다음 날은 아와시마에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