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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일본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벤트
치에미와 콘도레이나란 성우가 함께 진행하고있는 きょめらじ(공명라디오) 이벤트에 참가했음
이벤트 참가전에 아키바에서 코스플레이어들이랑 찍은사진은 덤
6천엔이상 굿즈 지르면 전달회참가 가능해서 바로 6천엔어치를 질렀음
그뒤 회장안에 입장했음
자리는 B열이라서 정말 좋은뷰였음
치에미, 콘도레이나씨 말고도 코마츠 미카코라는 분도 게스트로 나왔음
이벤트 시작후 다들 나오는데 치에미... 진짜 예쁘더라고
자리도 가까워서 진짜 계속 봤음
라디오 컨셉이 공명? 이라는거라서 나름 좀 알듯말듯한 얘기가 많이 나왔음
관객들에게 미리 앙케이트를 받아서
멤버가 보케를 말하면 다른멤버가 츳코미를 하는 그런거?
그래서 보는재미는 확실히 많아서 좋았는데 알아듣고 해석하는데 좀 애를 많이 먹었음 일본인이여야 알아듣는 그런게 좀있더라고
치에미에 대해 알게된 정보는 치에미의 오빠?
사이가 되게 좋다고함 이케맨 남매일거같은 기분....
아무튼 초카와이했다 ㅠㅠ
전달회때 치에미에게
인사하고 한국인어필해주니깐
치에미가 놀라면서 감사하다고 해주고 한국말로 '안녕하세요'해줌 ㅋㅋ
정말 팬이었다고 다음달 니지동 이벤트도 참가하니 잘부탁드린다고 계속 응원한다고 얘기했음
화환
돌아오면서 시부야 들렀다가 본 미모링 광고
구입한 굿즈
브마랑 M카드(뒷면에 코드와 링크를 통해 음성과 라디오를 다운받을수있음) 캔뱃지
체미 넘나 예쁜거 ㅠㅠ
아무튼 이걸로 1년간 일본생활의 마지막 이벤트가 끝이났음...
작년 3월에 가서
지금까지 약 120개의 이벤트를 뛰었음
작년 6월 짭돔때부터 매주 1회이상 뛰다보니 어느새 38주째 뛰고있었더라고
버는족족 다 써버렸는데 후회는안한다.... 이제 돌아가면 열심히 살아야겠지
이 1년은 절대 잊을수없을거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