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노우라 관광안내소에서 파는 귤이야
200엔으로 기억나는데 큰귤이 더맛있더라
개인적으로 치카 그려져 있는 귤보다 맛있었어 ㅋㅋㅋㅋㅋ
꼭 사서 먹으면 좋을 거같다.
산노우라 관광안내소를 지나서 우라노호시를 가려고 죽걸어 갔어,
너무 힘들어서 중간중간에 사진이 없는데, 구글지도 잘 보면서 가도록해.
나는 중간에 안보고 그냥가다가 터널을 통과 했어, 터널을 그냥 지나가면 엄청난 뒷길이 나와.
바로 밑에 사진같은 이상한 길로 가는데, 완전 숲길에 산길에 없어진 길같아.
알고보니 우라노호시 뒷길로 가는 거였더라고... 우리가 아는 애니에 나온 길이 아닌,
이런 이상한 길이야 ...
구글지도 잘보고가
뒷길로 가다보니 슬슬 보인다...
리코 말대로 도쿄에서는 이런 풍경을 절대 볼 수 없더라..
너무 예뻐
드디어 정문!
감개무량하더라.
안내문에 출입금지 적혀 있어 ㅋㅋㅋ
내려오면서 찍은거야.
우리가 잘 아는 각도지?
그 계단.
그 정류장.
여기는 버스도 잘 안오더라구.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걸어갔어.
oh mos! J.A. nanson. 가게야
JA난슨이 우리 나라로 따지면 농협같은 곳이라고 물갤 다른 글에서 보았어,
저 귤도 사서 왔어 ㅋㅋ 치카 포장지거든. 저기서 귤을 사고
다시 마린파크까지 걸어갔어..
진짜 한 50분 걸린것 같아......
다시 이 바다를 지나서... 봐도봐도 좋더라 여기는...
내가 언제 또 여기를 올까도 싶고...
어쨋든 마린파크에서 버스를 타고 뷰오에 가기로 했어,
뷰오에 갔다가 마루텐에 가서 그 유명한 쓰까를 먹으려고 했거든
그리고 슬슬 해질녂이라 멋있을 것 같아서 갔는데,
해는 이미 내려 진 것 같더라 ㅋㅋㅋ
그래도 급하게 올라갔어
입장료는 100엔이야 ㅋㅋㅋ
아슬아슬 하게 세이프인가?
내일 다시 와보기로 했어 ㅋㅋㅋ
마루텐 까지는 가까우니까, 가볼만해
여긴 영업시간도 아침부터 늦게까지하고해서 좋아
난 저거 근데 너무 느끼하더라...
주로 조그만한 새우랑, 양파, 파, 채소 같은 튀김이야. 양이 은근히 진짜 많아 ㅋㅋㅋ
아 그리고 여긴 현금 결제 밖에 안되더라!!
내일 아침에 올 누마버거 ㅋㅋㅋ 기대되더라
다리가 너무 아파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우연찮게 이즈하코네 콜라보 버스를 탔어
기분 너무 좋더라...진짜 ㅋㅋㅋㅋㅋㅋㅋ
누마즈 역으로 가서는 코스터를 또 받으려고 콜라보 카페에 갔어
리코! 벚꽃음료는 그 스타벅스 벚꽃음료 맛이랑 비슷해...
코스터는 다이아가 나왔어.
그래서 나도 한잔 더 시켰는데, 하나마루! 망고맛이야 ㅋㅋㅋ 맛있더라 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루비가 나왔는데, 사진에는 없네.
이렇게 두잔 먹고 리버사이드 호텔로 돌아왔어.
2일차가 끝이 났네.
2일차는 주로 우치우라에 있었어.
많이 걷느라 힘들었는데, 다들 할 만한 일정이고 코스니까 해보도록했으면 좋겠어.
사실 이러고 다음날 3일차에 우치우라에 한번 더갔어, 날씨도 좋고 구름도 많이 개었고, 평일이라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한번 더갔어.
내일은 우치우라에 잠깐 갔다가 올꺼야.
우치우라는, 뭐랄까 시골이지만 우리가 애니에서 많이 봐와서 그런지 친숙하고 정감가는 곳이더라.
누마즈도 마찬가지 일까.
어쨌든 부족한 글이지만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