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9(6일차) -1

원래 카난생일은 10일이라서 10일날 아와시마를 가는게 맞지만 10일에는 오후 1시에 아제리아 팬미팅 뷰잉도 있고해서 오전에 우치우라를 돌기에는 힘들거같아 9일날 우치우라를 가기로 했음

마침 9일부터 카난생일기념 키친카랑 아와시마 카난생일 메뉴가 시작된다고해서 타이밍이 좋았음

우치우라로 들어가기전에 버스시간이 좀 남아서 북쪽으로가서 맨홀을 마저 돌고왔다. 10분정도만 걸으면 맨홀 모두 볼수 있음 카난이 제일 멀어서 애먹었음..

그 뒤 다시 남쪽으로 와서 버스를 타고 우치우라로 들어갔음. 9일임에도 불구하고 팬미팅때문에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버스도 만석이었다. 아와시마 마린팩이 없어가지고 아와시마 도착해서 기사님이 부랴부랴 들고오셔서 팔았음.. 

랩핑택시들은 운좋게도 많이 보이더라 어제 성지돌때는 한대도 안보이던데 역시 날이 날이라 그런지 많이 오더라

그리고 입장줄.. 이때 날씨도 안좋아서 비도 오고 있었다. 저 많은 인파속에서 비많으면서 줄을 섰음.. ㅠㅠ 카난 생일 전날인데 당일날은 얼마나 많을련지..

매표소에는 벌써부터 카난생일을 준비하고있었음

생일이라고 카난 생일카드와 극장판 개봉했다고 티켓 뒷면이 극장판 그림으로 되어있다. 이뻐서 못버리겠더라

선착장. 저기보면 9일부터 11일까지 한정메뉴를 판다고 되있는데 나는 이미 버스데이세트를 먹기로 마음먹었지만 솔직히 여유가 있다면 파스타를 한번 먹어보고 싶더라.. 

아쉽게도 갤에서 파스타 먹은 갤럼은 보이지 않더라.

아와시마에 들어오니 카난 생일 축하한다는 문구가 굉장히 많았음 그리고 보쿠미치가사는 왜적어놓은건지 모르겠더라..

그리고 우미네 카페에 들어가서 카난 버스데이세트를 먹음

후기는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94138&page=1

저어기 밑에 카난생일한정 별자리 판도 팔고있더라.. 샘플있어서 만져봤는데 글쎄.. 그냥 비싼 종이임

그리고 도쿄 칸다묘진에 이은 아와시마 신사 입구에 있는 에마! 이로써 큰 에마는 모두 클리어했다. 이 뒤에 아와시마 신사도 올라갔다왔는데 진짜 숨이 턱턱막히더라.. 2/3까지는 빠른걸음으로 호다닥 올라갔는데 경사가 말도안됨 ㄹㅇ; 여길 끝까지 빠르게 올라갈수 있는 물붕이는 손에 꼽을거다

테쿠테쿠 아쿠아 생각하면서 올라가니깐 그나마 나은데.. 여긴 진짜 성지만 아니였으면 후

그리고 LED등보러 터널을 들어갔는때 갑자기 뒷쪽 항을 개방한다는거다. 이거 원래 금지였던걸로 아는데 이제 시간정해서 다시 푸는듯? 타아밍좋게 개방시간에 가서 사진찍고 나와 아와시마 호텔에 들어가서 분수대랑 건물좀 찍고 나왔다. 직원들이 쳐다보던데 수치플 ㅠ 일하는 물붕이 말로는 로비까지는 된다고 했으니 다음에는 로비까지 한번 가봐야겠다. 

오히려 호텔 스탬프를 호텔에 가져다두면 섬에 많이들 들어올텐데 말이지.. 

그리고 섬을 나오니 택시 두대가 더 있더라.. 루비택시는 아까 봤긴했지만 가까이서 보는건 처음이었고 카난택시같은경우는 일본사는 물붕이가 빌렸다고 들었는데 혹시 모르니 일단 얼굴은 다 모자이크 처리했다. 랩핑택시를 이렇게 많이 본날은 처음이다. 역시 생일버프인가

그리고 키친카도 마침 와있어서 카난 생일 기념 음료수도 마셨다. 특전으로 생일카드도 받았는데 나중에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음.

키친카 실제로 보니깐 좋더라 생각보다 작기도 했고 키친카 스탬프도 운좋게 찍을수 있었음

그리고 극장판 오프닝에 나오는 부분 성지순례. 아와시마 섬 선착장과 아와시마 마린파크 정류장 입구

이 뒤로는 이제 걸어서 중학교까지 찍은다음 다시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돌아오는 왕복 2시간짜리 코스가 있는데 

이게 사진도 찍고 그러다보면 4시간이 되고 그리고 사진에 보다시피 날씨가 많이 안좋아서 비가 쏟아지기라도 하면 우산도 없는마당에 홀딱젖어서 뷰잉보러가게 생겼으니 어쩔 수 없이 버스를타고 중학교근처까지가서 중학교찍고 다시 아와시마 마린파크로 돌아오는걸로 정했다.

그래서 버스를 기다렸는데.. 이게 왠걸 랩핑버스가 와버린거다. 이 탐정시리즈 일러도 잘뽑아서 엄청 이쁜데 계탔다

사람이 내리는동안 내부모습을 좀 찍었다. 구석구석 있을뿐더러 일러들이 정말 이쁘더라

그리고 좀 타고 가다가 OH! MOS! 를 조금 지나면 조그만 터널이 하나 나오는데 거기 앞에서 내렸다.

중학교를 먼저 가기전에 가는길에 있는 벤텐지마 신사를 먼저 들렀다

여기가 카난이 춤을 췄던곳이고 저기 신사 앞 돌길이 지스매거진에서 마루가 앉아서 낙엽이랑 있었던 성지이다. 숨겨져있는 장소지만 지도만 있으면 찾기 쉽다.

근데 아무것도 없는 신사이긴하다.. 벤텐지마 신사를 뒤로하고 중학교쪽으로 가면

테쿠테쿠 아쿠아 2학년편, 1집 pv에서 나왔던 오르막길과 1기엔딩과 후리링 포토테크닉에 나왔던 버스정류장 그리고 평지를 좀더 걸어가다보면 16년도 3월호에 나온 아쿠아 9명이 앉아있었던 장소가 나온다. 날씨가 저래서 후지산은...흠;

그리고 버스정류장 옆에는 

1기때 요우가 치카에게 입부한다고 했던 장소와 그 뒤에 계단은 후리링이 포토테크닉때 사진을 찍었던 장소이다. 증말 너무 이쁘다..

우치우라가서 200장 넘게 찍어왔고 누마즈 돌아가서도 사진 엄청 찍었는데 그걸 20장으로 압축해서 올릴려고하니 화질도 떨어지고 내용도 듬성듬성이라 좀 그렇지만

재밌게 봐줬으면 좋겟다.

2편에서 계속 써보도록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