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보는 내내 계속 뮤즈가 떠오르더라
외국 돌아다니는것도 외국에서 라이브 하는것도 돌아와서 마음 정리하고 라이브하는것도 등등
특히 3학년 노래할때는 럽장판때 하트비트랑 진짜 비슷하다 생각해서 문득 그리웠다
은근히 혹시 뮤즈 특별출연이라도 하나? 하고 바랬었음

뮤즈때 럽장판 특상회부터 파이널 뷰잉까지 가면서 겁나게 빨아댔었어서 선샤인은 정이 안갈줄 알았는데
그래도 다들 참 이뻐보였음 그때 후유증으로 옆동네로 안갈아탔었으면 아마 그대로 뮤즈에서 선샤인으로 넘어갔을텐데

영화 자체는 스토리가 조금 별로였음
급전개에 뜬금없는 세인트스노우 난입때는 솔직히 의아했음
그래도 노래도 좋고 작화도 많이 신경쓴거 같아서 예뻤다
물론 임팩트는 럽장판에 비해 한참 떨어지긴 함...애초에 그룹 통해체랑 연명은 차원이 다르니까
개인적으로 마지막 곡에는 보쿠히카같이 또 멤버들 이름 넣어줬으면 했었다
하지만 연출은 충분히 감동할만 했었음


결론:럽장판 다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