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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번역) 스쿠페스 이벤트 스토리 「다정한 오니와 모두 사이좋게」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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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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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10570
- 2019-02-20 04:42:23
모바일에서 5화는 19분 8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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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노카
하~, 끝났다!
절분 이벤트 음악극, 대성공~!
코토리
특히, 에리 쨩하고 마키 쨩의 오니가 대인기였지~!
설마, 그렇게나 유치원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줄은…….
니코
그야 당연하지, 둘 다 엄청나게 열연했는걸.
울면서 사과하는 씬은, 나까지 무심코 빨려들어갈 것 같았어.
하나요
연극 후반부는, 오니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컸었지~.
중간에 남자애가 우리들을 말리려고 매달리기도 했고…….
노조미
「오니를 괴롭히지 마」였제?
분명 원래부터도 자상하고, 용기있는 아였을 기다.
린
그치만, 그럴 정도로 보는 애들을 열중시킬 수 있었던 건 역시 에리 쨩하고 마키 쨩의 연기력이다냐!
마키
저……정말, 다들 너무 추켜세우네!
실제로는 대본대로 연기해야 돼, 라는 생각에 주변이 눈에 들어오지 않았을 뿐이니까…….
에리
어라, 그랬었어?
울음을 터뜨린 남자애를 토닥이면서 「고마워」라고 상냥하게 말한 거 확실하게──
마키
괘, 괜찮잖아.
그 정도는!
에리
하지만, 끝나서 돌아가려고 해도 좀처럼 유치원 아이들이 놓아주질 않아서…….
굉장히 늦어졌었지.
호노카
몇 번이나 「한 번 더 노래해 줘!」라고 졸라댔었지~.
그렇게나 많은 앙코르는 처음이었을지도.
우미
하지만, 그 덕분에 유치원 아이들이 저희들의 노래를 금방 외워 줘서…….
마지막엔 다같이 합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코토리
응응.
다같이 노래하는 거 즐거웠지♪
린
하지만, 그 뒤에 다들 지쳐서 잠들어서
점심밥을 함께 먹을 기회를 놓쳤다냐.
그래서 배가 꼬르륵거린다냐~.
노조미
우후훗, 그렇네♪
그럼 받아온 에호마키, 같이 먹자?
니코
꽤 지쳤으니까, 한층 더 맛있게 느껴질지도 모르겠네?
……아, 이거 에리 몫이야. 여기.
에리
아…… 저기, 나는…… 그…….
코토리
괜찮아, 에리 쨩.
그 에호마키는 특제니까♪
에리
특제?
앗…….
호노카
어라?
에리 쨩의 에호마키, 뭔가 다른데……?
하나요
김이 아니라, 겉에 뿌려져 있는 저건 검은깨…… 인가?
에리
엣……이건?
코토리
그게 말이지, 마키 쨩이 도시락 가게에 주문해서 하나만 김을 안 쓰고 에호마키를 만들어 달라고 했었어.
코토리
김을 못 먹는 사람들을 위한 비밀 메뉴래♪
오토노키자카도 신세지고 있는 메뉴니까 준비해 주셨어.
마키
아, 아냐……!
그건, 코토리가……!
코토리
나는 도시락 가게 전화번호를 가르쳐 준 것 뿐인걸.
제안하고, 주문한 건 마키 쨩이야♪
에리
……후훗, 맛있네♪
고마워, 마키.
마키
따, 딱히…… 답례라고, 답례.
에리
답례?
마키
아, 아무것도 아냐!
자, 먹자?
린
후후후~♪
마키 쨩은~ 솔직하지 모하네~…… 으으읍!!?
마키
아 진짜…… 내 에호마키 줄 테니까 잠자코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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