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향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두는게 나을거같아서.
지금 의견 나오는대로 나도 사실상 콜리스의 기본적인 틀을 해치는건 맞지않다고 봄.
요시코 -> 요하네 로 바꾸는걸 보류한것도 분명 컁에게 들리지 않을 확률이 크다고 생각함.
기존 콜리스를 바꾸는 것에서 분명 혼란이 올것도 분명하고.
기존의 콜리스들은 당연히 유지하면서, 해치지않는다는 전제조건하에 진행해야하고
캐스트들이 준비해온 것이있으면 우리를 위해 준비해온것들이기에 당연히 거기를 따라야하기고
콜리스 자체를 건들면 분명 위험하게 될 확률이 크다고 생각함
특히 이전에 한국어 콜리스를 해본 샤, 슈카, 스와의 경우가 그런 예라고 생각함
나마쿠아가 즐겁고, 우리 또한 좋아하고 있다는걸 보여주는게 최우선이니까
우리'끼리만' 즐거운 상황은 만들고 싶지않음
리코쨩 빔, 마루만들기, 쬬아 같은 경우는 기존 반응들이 각각 갈리던 부분이기에 통일해서 충분하게 전달이 가능하다고 봄
그러니 이부분은 진행이 확정적이라 보면 되겠고
그리고 또하나 다른 캐스트들을 모두 준비하는것도 좋겠지만
콜리스에 따라서 정말 찾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음.
안쨩의 경우 공연에 따라서 트리키 미캉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걸 우리가 사전에 준비하는것도 웃긴짓이고
아이냐의 콜리스의 경우는 어디에 뭘넣고 할 콜리스가 아니라 우리가 요상한데에 한국어를 넣고 해도 갑분싸가 될게 뻔한짓임.
이런 점에대해서는 분명히 인지하고 있고 가장 큰 문제가 될 부분이라
이부분에 대한 내 생각은 모든 캐스트에게 준비해주고, 화려한 무언가를 보여주기보다는
우리가 갖고있는 애정이나 열정을 보여주는게 가장 큰 과제라고 생각을 하기에
직관적이고, 기억하기 쉬운 몇가지를 확실하게 해서 성공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함.
콜리스를 모두 준비하는가에 대해서는
전부 준비하지 못하게 되는게 거의 99%확실하다고 생각함
누구는 준비하고 누구는 안했다, 서운해하는거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있을수 있는데
공연상 여러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고, 우리의 열정이나 다른 부분들로도 확실하게 애정을 전달해 줄수 있다고 생각함.
나마쿠아가 이런 걸로 서운해하고 아쉬워한다는 생각을 할거란 생각을 전제로 하지않고 있고 말야.
그렇기에 모든 콜리스를 준비할수있을거라고 상정하고 있지않음.
나온 콜리스에 대한 의견에 대한 통합, 진행이 이 프로젝트의 의의 이고
불가능, 불필요 한 부분들에 대해서 제외해나가는것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함
라이브 시작을 여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기에 다른 프로젝트들과의 시너지, 물붕이들의 열정으로 충분히 애정을 전해줄수 있다 생각하기에
전체를 보면서 가장 큰 목적인 아쿠아가 '내한을 와서 좋았다, 다행이다, 즐거웠다, 다시한번 오고싶다' 라는 목표를 두고 진행하고자함
모두 함께 만드는 프로젝트로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의견을 내고 조율해 나가면서 함께 만들어 나가는게 중요하기에
비판도 조언도 모두 감사하게 생각함
여튼 시작전부터 시끌하게 해서 미안하고
개요는 이렇다고 알아줬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