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층 단독주택 집으로 이사왔는데

컴퓨터 소리 졸라 크게 해놔도 내방에서 밖으로 안새나가는거 확인해놨거든

근데 컴퓨터 소리랑 사람 목소리랑은 다른갑다

어제 술 존나꼴아서 새벽에 들어왔는데 갑자기 삘받아서 청하 1병 더 사놓고 파이널 봤는데

뽕을 주체할수가 없어서 콜을 존나 넣었나봐

아까 밑에집 아저씨가 어제 뭐..집에서 고시공부?하는 딸이 잠을 못잤다고..

새벽에 노래 부르는건 자제해달라 하시더라, 이해는 하니깐 새벽에는 조심만 해달라고

근데 이어폰 끼고 봤는데 노래가 아니고 콜 소리였나봐..

아저씨가 근데 딸이 그러던데 노래가 아니고 무슨 구호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뭔지 모를 소리였다고 혹시 뭐냐고 물어봐서

부끄러움에 존나 벙쪄있다가 종교 의식이라고 했다.. 일본 종교 믿는데 그런 의식 해야된다고

씨발.. 밑에집 따님 비슷한 나이대인데 노래 따라부르는거에 콜소리 다 쳐 들었겠네 존나 쪽팔린다 어떻게 얼굴보고 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