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시마 요시코 =「타천사 요하네」는, 극장판에서도 화려한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을 끌어들인다.「요하네의 등 뒤를 쫓아온」코바야시 아이카가 Aqours의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마음을 묻다.
극장판의 이야기를 알고서 느낀 점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 가장 먼저, 미래를 느꼈습니다. Aqours로서의 미래도, 한 사람 한 사람으로서의 미래도, 요하네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두근두근 했던 마음도 되었습니다. 신기한 감각이네요. 9명의 Aqours로서 해낸 모습도 볼 수 있기에, 눈물이 흘러도 외롭다기 보다는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한 눈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영상 안의 요하네를 연기하는 것은 일단락 되었습니다만.
- 그렇네요. 하지만 동시에 시작도 느끼고 있어서.「Aqours에게는 이런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걸까」라고 상상을 그리며 볼 수 있는 영화가 되어있다고 생각합니다. 요하네로서도 굉장히 성장할 수 있어서, 극장판 안에서 한 걸음 한 걸음 어른이 되어가는 요하네를 보고, 연기하며, 요하네와 가까이 있어온 시간을 떠올릴 수 있었고, 앞으로의 일도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성장의 이야기를 하자면, 극장판에는 상징적인 장면이 있었네요. 요하네가 중학교 시절의 동급생과 재회 했을 때, 용기를 내서, 이어지는. 그야말로 성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렇네요. 중학교 시절 자신의 흑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건 무섭다고 할까, 가능하다면 만나고 싶지 않아, 같은 (웃음). 그래도, 즈라마루 (하나마루)나 Aqours와 만난 것을 포함해서, 지금의 그녀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그런 모습도 다른 아이들에게 보여줘도 괜찮겠지 라는 마음으로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 성장이 기뻐서, 그 후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는 Aqours와 만난 것이 요하네에게 있어서 가장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Aqours를 통해서 만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기뻤어요.
실제로, 요하네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면이 있네요. 그건 어째서일까, 라고.
- 신기하지요. 잘 모르겠는걸 말하는 주제에, 사실은 알고 있거나, 요시코의 부분에선 그렇지 않다고 알고 있는 것도, 요하네라면 꿰뚫어보기도 하고. 뭘까요, 이면성이 있기에,「네 네, 리틀데몬이에요」처럼 말할 수 있는걸까 생각합니다 (웃음). 끌어당기는 것도 할 수 있고, 발을 내딛는 것도 할 수 있고. 요하네로서 있는 것은, 그 스위치로도 되어있다고 생각해요.
요하네로 있을 때의 자신은 좋아하나요?
- 좋아해요. 언제나 요하네를 의식은 하고 있고, 제가 한 발짝 물러서서 요하네의 등을 쫓아가는데요, 항상 제 안의 가장 큰 요하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등을 쫓는 것은, 예전부터 계속 그러신가요?
- 계속 쫓고 있었어요. 앞으로도, 계속이요. 그래도, 요하네와 마주하는 안에서 저는 계속해서 등을 쫓고 있지만, Aqours로서 여러 활동을 하게 해주시는 안에서, 저희만이 선 무대도 있기 때문에,「우리들이 데려갈 수 있는 장소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 가끔은 추월해서, 끌어당기는 것도 괜찮은걸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저는 리틀데몬이기에, 쫓아가는 스타일입니다 (웃음).
계속 요하네의 등을 쫓고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웃음). 삽입곡인「Brightest Melody」는 극장판 안에서 9명이서 노래하는 마지막 곡이 됩니다만, 어떤 감정이 솟아오르셨는지.
- <만남 ·이별 반복된다는 것을 알게 됐어> 라던가 <웃는 얼굴로 또 만나자고 말해보자> 라는 가사가 있어서, 외로운 것과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반짝반짝한 말이 섞여있는 곡이기에, 노래하면서 조금 울 것 같이 되었습니다. 졸업한 3학년을 생각하거나, 앞으로의 Aqours의 일을 생각하거나 하면서 만든 곡일까, 라고 상상하면서 노래했어요.
가사에 나오는 <뛰어난 무언가> 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음~, 반짝임, 일까요. <그건... 무엇일까!?> 라고 노래하고 있으니까, 아직 모르지만, 분명 요하네도 그걸 기대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Aqours로서 또 새로운 무언가에 발을 내딛을 수 있고. 아마도, <뛰어난 무언가> 란, 한 사람 한 사람 다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같은 마음으로 힘내왔지만, 일단락 된 것으로, 또 새롭게 하고 싶은 일이 생겨난다고 생각하기에, 모르더라도 기대된다고 생각합니다.
엔딩의「Next SPARKLING!!」의 수록을 해보고, 어떤 느낌이 드셨나요?
- 이건 말이죠... 조금 안심했습니다 (웃음). <멈추지 않아> 라고. 「다행이네, 계속되는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당히 쫄아있네요 (웃음).
- 쫄고 있어요! 그도 그럴게, 역시「어떤 이야기가 될까?」라고 생각하고 있었고,「Thank you, FRIENDS!!」나 「No.10」으로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 시점에서,「무슨 일이야? 엣, 잠시만 듣고 싶지 않아」같은 느낌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웃음). 하지만 제목에 Next라고 해서 안심했고, 여러분도 조금 안심한 곡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뭘까요, 불안한 마음에 대한 답가라고 할까 (웃음).
(웃음). Aqours의 활동은 계속됩니다만, 그게 일단락 되는 때가 온다면, 코바야시씨 자신은 어떻게 될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만약「러브라이브! 선샤인!!」이 끝난다고 해도, 요하네들은 살아있기 때문에, 통폐합한 학교에서 지내고 있을거고, 누마즈에 있을거고. 저희의 안에서는 계속 끝나지 않고, 코바야시 아이카로서도 마주하고 있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라는 가사도 있기에, 코바야시 아이카도 멈추지 않습니다 (웃음).
(웃음). 여러 경험을 거듭해온 2018년을 지내면서, 지금의 코바야시씨에게 있어서 Aqours는 무엇인가요?
- 지난번에도「꿈」이라고 대답했지요. 올해도「꿈」입니다. 그래도, 같은 기분으로 말하고 있는 듯 하면서도, 같지는 않은「꿈」이네요. Aqours는 지금까지 계속 함께 꿈을 이루어왔고, 앞으로도 점점 이뤄가고 싶기 때문에,「꿈」입니다.
- Aqours를 움직인, Aqours의 말 -
「기적 빛나다」
<포기하지 않는 것이 / 꿈으로 이어지는 단서> 입니다. 저,「기적 빛나다」를 좋아하는데, 다시 이 말을 저희들이 노래했을 때, 몸이 더욱 긴장되었다고 할까, 다시금「포기하지 말고 힘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가 된 일은 없지만,「내던지고 싶을 때야말로 / 크게 변할 때야> 라는 가사도 있어서,「약한 자신으로는 안 돼」라고, 굉장히 생각합니다. 용기나 맞서 싸울 힘을 주는, 가슴이 후련해지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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