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월욜에 로스트쏭 이벤트 갔었는데

유카리 나오는 이벤트고 단단무장한 왕국민도 보이길래

익룡 관종 이런거 나올줄 알았거든

그런데 다들 조용히 감상하더라 놀랬음

장면 바뀔때 조용해지는 부분이 많아서 럽라이벤트였으면

관종 한두명이 성우 이름 외치면서 어그로 끌만한데

그런적 한번도 없었음 놀람


이벤트가 라이브가 아니고 낭독회? 이런거였는데

성우들이 애니복장으로 직접 연기하더라

중간중간 오프닝 애니삽입곡 앤딩 노래 라이브도하고

2D가 3D로 튀어나온듯한 낭독회였음

슬픈 장면에서는 연기에 몰입해서 막 울면서 연기하더라

성우가 목소리연기만하는게 아니라 온몸으로 열연ㄷㄷ



성우들이 애니메이션을 연극으로 직접 보여주는

진짜 색다른 이벤트였음

아쿠아도 이런 색다른 방식의 이벤트 했으면 좋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