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2/6(3일차) -2

아키하바라역에서 전철을 타고 스이도바시역에 내리면 도쿄돔으로 가는 방향의 표지판들이 보인다. 그 방향을 따라서 쭉-걸으면 도쿄돔이 나오는데

진짜 엄청 크더라 5만명이 다 들어갈만할정도로 엄청 크더라 그리고 이런곳에서 라이브를 기다리고 있으면 왠지모르게 자랑스러움과 뽕이 동시에차는 느낌이 들더라

직관간 사람들이 엄청 부러웟음 도쿄돔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내부를 살짝 볼수있어서 봤는데

지금 내가 서있는곳이 계단석이었다.. 3층이던가 그랫는데 이 밑으로 아레나석과 2층이 있고 이 엄청난 규모가 느껴지니깐 감탄사밖에 안나오더라 

기회가 된다면 다음 라이브는 꼭 도쿄돔 무조건 가리라 다짐했다. 그리고 도쿄돔에서 좀 걸어나오면 

도쿄돔 시티홀이 나온다. 이곳은 뮤즈 뉴이어 라이브가 열렸던곳이다. 도쿄돔을 바로 옆에 두고 공연을 하면 역시 도쿄돔은 꿈의 무대가 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10~15분가량을 걷게되면 아쿠아 전원이 모여서 숫자를 외쳤던 육교가 나온다.(성지순례지도에 표시되어있다)

실제 도쿄돔은 애니처럼 가깝지 않더라.. 근데 멀리있어도 멋있더라 ㅗㅜㅑ

성지순례를 모두 마치고 돌아가는길에 도쿄돔 근처 세븐일레븐에 혹시나하는 마음에 들러봤는데

이게 둘다 있는것이다.. 바로 집어들어서 냅다 구매해버렸다. 내 기억으로는 재고가 많이 남아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2/6기준) 혹시 구하는 물붕이 있으면 도쿄돔근처 세븐일레븐 가보길 바란다.

이렇게 3일차도 모두 마무리가 되었다. 성지순례가 금방끝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걸려서 걸어다니기 힘든반면에 애니속장소에가면 뭔가 기분이 좋아지고 그러는것도 있는거같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 도쿄돔이라는 존재는 굉장히 크게 다가온거같다. 실내에는 꼭 들어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