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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후기]도쿄-누마즈 7박 8일 -극장판, 숙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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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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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00217
- 2019-02-14 09:53:09
2/4(1일차)
후기를 보통 귀찮아서 안쓰는데 내가 8일동안 여행준비하면서 물붕이들 여행후기를 하나하나 다 읽어봤음.
그래서 도움된것도 많고 얻은 정보도 많아서 나도 후기 남기면 나중에 성지순례갈 예정인 물붕이들한테 도움이 조금이나마 됬으면 해서 후기 써보려고한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성지순례 & 누마즈 팬미팅이었음. 퍼스트 직관이후에 군머를 가서 2,3,4를 모두 뷰잉으로 보고 심심한차에 사지방에서 누마즈팬미를 넣어봤는데 운좋게 붙어서 전역기념 겸사겸사 가게되었음.
8일이다보니 좀 길어질거같다. 러브라이브 관련해서만 기록식으로 남기겠음.
첫날 김해공항. 날씨는 매우 양호했음. 내 일정은 2/4~2/11까지 총 7박 8일짜리 일정이었다. 출발하기전에 아! 맞다!로 체크하면서 짐쌋기에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김해공항에 있는 한식점 비빔국수 절대 먹지마라... 이거 9000원인데 만두만 맛있음; 김해공항 이용하는 물붕이들은 꼭 참고했으면 좋겠다
비행기 타고 나리타 공항 도착하니 이미 해가 져서 어두컴컴하기 직전이었음
여기서 내 첫날 일정이 극장판 첫 관람이었다. 갤럼들은 특상회가서 봤겠지만 나는 지방충이기때문에 돈도 그렇고 어차피 일본갈꺼라 출국날까지 극못찐상태였음.
그래서 출국 당일날 보자! 했는데 마침 운좋게도 2/4 신주쿠 피카델리에서 아쿠아 9명의 무대인사가 있었음. 그래서 부랴부랴 한국에서 뷰잉티켓을 미리 예매했었다.
도착이 5시 30분즈음이엿고 영화 시작은 8시 40분이었는데 입국절차밟고 도쿄까지가면 7시가 조금 넘겠다 싶더라..
여유가 있을듯하여 가는길에 아키바도 좀 들렀다가 보쿠미치도 사서 선행권도 넣고(2/4까지가 1차선행이었다) 숙소 들러서 캐리어 놓고 영화관가면 딱이겠다! 했는데... 이게 교통체증도 그렇고 이동시간도 어림잡아 계산에 안넣으니 아키바 도착해서 시디사고나니깐 7시 40분.. 숙소까지는 30분거리(신오쿠보였음)라서 결국 캐리어를 끌고 영화관으로 향햇다 ㅠㅠ 영화관에서 부랴부랴 발권하고 들어가니깐 8시 30분이었다. 진짜 아슬아슬했음
다행히도 옆자리분이 안와서 캐리어는 옆자리에 두고 볼수가 있었다. 무대인사 내용은 잘써주신분이 있어서 링크로 남기겠음.
후기링크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89166&s_type=search_name&s_keyword=%ED%82%AC%EB%9F%AC%20%ED%80%B8&search_pos=-1997552&page=1
그리고 극장판을 처음봤는데 내가 갔을때는 루비가 포토세션이었다. 루비 저 의상 너무 이쁘지않음??? 진짜 저거일러로 굿즈 많이 내줫으면 좋겠따
후기는 한국와서 개봉하면 무조건 봐야겠다. 였음. 갓 빌립어겐 갓
근데 극장에서 특전을 안줬음... 필름주였는데 주변분들도 필름 안까보는거 보니 다 떨어진거같더라ㅠㅠ
이 일정이 모두 끝나니 11시였음. 일본에서 이렇게 늦은시간에 돌아다니는건 처음이여서 호다닥 숙소로 향했다. 여중생은 혼자 밤길에 위험하기때문.
내가 잡은 숙소는 이케부쿠로에서 가까운 신오쿠보역의 나인아워스 신주쿠였음. 갤 뒤져보다가 추천받은 숙소였음
숙소내부는 찍지는 못했는데 관심있는 물붕이들은 네이버에 검색하면 많이 나올거임. 2017년에 장사 시작해서 건물도 깨끗하고 내부도 깨끗하고 편했다.
캐리어도 라커에 들어가서 짐보관하기 매우 편했다. 진짜 대만족이었음. 숙소 바로근처에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있고 사방이 한국음식점이다. 역시 신오쿠보
캡슐답게 잠자는건 코골이만 없으면 완벽. 다만 매일 아침 10시에 체크아웃해야한다. 어차피 매일 돌아다닐거라면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않았던거같다.
모든일정이 끝나고 부랴부랴 선행권 입력하니 하루가 끝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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