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애니메이션부터 극장판까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마리의 마음에 크게 다가간 스즈키 아이나. 마리와 함께 걸어온 시간이 바꿔준, 자신에게 있어서의「노래」의 의미란.
극장판의 스토리를 알고서 어떤 것을 느끼셨나요?
- Aqours 다움이 굉장히 모여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처음의 1,2학년의 소란은 TV 애니메이션에서의 사이좋은 느낌이 나오고 있어서, 3학년의 시선으로 보면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마리의 어머니가 등장해서 이탈리아로 렛츠 고! 같은 총알 같은 장면도 전부 통틀어서 Aqours 답구나 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마리와 어머니가 대치하고 잇는 장면에서, 모두가 어머니를 필사적으로 막고, 마리를 붙잡아주었을 때, 따뜻한 기분이 되었습니다.
전반은 마리를 위해서 전원이 분주하는 이야기로 되어있고, 스쿨아이돌에 대해서 본질적인 테마를 그리고 있는 극장판 속에서, 마리는 중요한 역할이네요.
- 그렇네요. 치카쨩이 중심에 있고, 뒤에서 끌고가는게 마리가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3학년의 존재가 1,2학년에게 있어서는 정말로 큰 것이여서, 졸업해버린다는 것은 머릿 속 어딘가에서 알고 있어도, 계속 함께 Aqours 활동을 계속 할 수 있는게 아닐까, 계속 하고 싶어, 라는 마음으로 있어주었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종반의 9명이 한마디씩 말을 이어가는 장면에서, 마리의 대사는「가장 이루고 싶은 소원은 이루지 못하고」였지요. 마리의 소원은 학교의 통폐합을 저지하는 것이고, 그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녀 나름대로 이 말의 뒷부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즈키씨는 어떻게 상상하고 계셨나요?
- 확실히, 마리는 학교도, Aqours도 정말 좋아하는 아이이고, 통페합 되어버린 것은 결과로써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녀들 안의 추억은 사라지지 않고, 그건 영원히 반짝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녀들 안의 희망이, 대사 안에 담겨있어요.「이루고 싶었지만 이루지 못했다」는, 우울해지기 십상인 대사이지만, 그걸 밝게 말할 수 있던 것은, 추억이나 반짝임은 Aqours 각 멤버의 안에도 계속 남아있는 것이라고 마리는 생각하고 있어서, 그 마음을 잊지 않는다면 Aqours는 계속 여기에 있다는 결론이, 그녀의 안에서 났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생각해요. 마리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 아닐까 하고, 솔로곡을 부르게 되었을 때도 느껴서. 처음「New winding road」를 들었을 때, 마리는 메탈이나 펑크가 정말 좋아하는 아이인데, 슬로우하고 미디엄한 곡이여서, 처음엔 의외였어요.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마음을 멤버에게 향하면, 이런 곡이 되는걸까 하고. 그녀의 안에서 Aqours나 멤버의 존재는 정말로 커서, 감사의 마음을 그녀의 특기인 노래로 전하고 싶었던걸까, 라고 생각하면, 마리다워서 좋은 곡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긴 시간 마리와 마주해온 것으로, 자신의 안에 침투하는 것이 있었다는 느낌인가요?
- 그렇네요. 곡을 녹음할 때, 마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을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은 컸습니다. 마리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것은, 저 밖에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소중하게 노래하고 싶다고 생각한 곡입니다.
작품에 관여하는 안에서 자신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는 것도, 역시 노래 부분이 큰가요?
- 크네요. 민요를 해와서, 노래에 친숙해질 기회는 많았지만, 가사의 의미나, 노래에 담겨있는 진정한 메세지를 이해하는 것은 저에게는 꽤 어려워서. 하지만 오하라 마리라는 여자아이를 연기하면서, 몇년이나 계속 함께 걸어온 지금, 노래에 담겨있는 메세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이 노래로 가장 전하고 싶은 것은 뭘까」라고, 굉장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얄팍하게는 하고 싶지 않고, 그저「노래 잘하네」라는 말을 들을 뿐이라면 싫다고 생각합니다. 마리를 만나고, 노래를 대하는 방법이 180도 변했을지도 모릅니다. 노래에 관해서는 자신을 가지고「성장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극장판의「도주미주 뫼비우스 루프」는 3학년 곡인데, 이제는「마리곡」이네요.
- 저도 생각했습니다 (웃음). 이 곡 자체가,「막지 말아줘, 우리들의 자유를 빼앗지 말아줘」라는 마리의 마음이 담겨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등을 밀어주는 포지션에 있는 그녀니까 이런 곡이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엔딩에 흐르는「Next SPARKLING!!」은, 노래하는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여러가지 감정이 오가는 곡이지 않았나요?
- Aqours의 모든 것이 담겨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적으로는 애절해지지만, 극장판까지 모두와 함께 걸어온 길과, 모든 청춘이「Next SPARKLING!!」에 담겨있는게 아닐까 하고.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모두와 함께 있는 거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던 곡입니다. 저 자신도,「라이브에서 노래하면 울겠지」라고 생각하는데요 (웃음), 끝이기도 하지만 시작의 곡이기도 한 곡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여기부터 또 새로운 스테이지에 가기 위한 곡, 다음으로 이어가기 위한 곡이기 때문에, 사실은 슬프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우는게 아니라 웃으면서 노래하는 곡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18년을 지나오면서, 자신에게 있어, Aqours는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십니까? 지난번의 답은「꿈」이었습니다.
- 꿈을 가진 채 한 걸음 한 걸음 Aqours는 나아가 오고, 도쿄돔에도 서게 해주시고, 홍백에도 출연하게 해주신 것은, 꿈 이야기 같습니다. 그게 형태로 되어가는 것은, 제 안에서는 씨앗이었던 것이 꽃처럼 팟하고 피어나는 듯한 이미지가 있어서. Aqours는 각자 개성 풍부한 색을 가지고 있으면서, 9명이서 활동하면 하나가 되는, 그 점이 아름답다고 생각해서, 모여서 꽃 피울 수 있었다, 라는 의미를 담아서「꽃」일까 생각합니다.
-Aqours를 움직인, Aqours의 말-
「푸른하늘 Jumping Heart」
후렴구의 <시작했을 때의 두근거림을 항상 소중히 하자>라는 가사입니다. 이 곡을 듣고, 초심을 잃어버린다면 분명 전부 소홀해지거나 하겠지, 라고 느껴서.「초심을 잊으면 안된다구」라고 재차 마음을 다잡아주는 곡이여서, 마디마디 들으면서, 그 때마다 초심을 떠올리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구나 하고 느낍니다. 스즈키 아이나의 앞으로의 인생, 성우 인생이나 아티스트 인생에 있어서도 소중하게 하고싶은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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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스캔도 념글에 있으니 찾아보고 오타, 오역 지적해주면 환영
더 할지 안 할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아이냐 먼저 잡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