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언니, 세이라는 더이상 가까이는 없어. SaintSnow의 「그 후」를 그린 극장판에서,
리아는 무엇과 마주하고 뛰어넘은걸까 사토 히나타가 찾은 답을 물었다.
극장판에서는 새로운 스쿨아이돌을 시작한 리아의 갈등이 그려져있습니다만 그녀의 감정을 어떤 상상을 하면서 연기했나요.
-리아쨩은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니까 좀더 높이 가고싶은, 그래도 언니와 함께 쌓아올려온 SaintSnow를 넘지않으면 위로는 향할수없다는 마음이겠지, 라고 상상하면서 연기했어요. 위로 가고싶지만 갈수없다는 갈등이나 갑갑함을 중요하게 하고있었어요.
수록할 때 자신의 대사가 없는 씬에서도 타노씨는 세이라로서 곁에 있어주었다던거같은데.
-반드시 지켜봐주셨어요. 가까이에 있어 주는 것을 제가 인식하고 있기에 할 수 있는 연기도 있었고, 리아쨩에게 있어서 언니가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던 것과 같이 저도 음원녹음이나 수록에서는 아사미씨가 가까이에 있어주지않으면 베스트가 나오지 않게 되었던 것이 잔뜩 있어서. 이번에도 아사미씨가 곁에 있어주신것은 정말로 커다랬어요.
극장판의 이야기를 알았던 때에 둘은 말없이 서로 고개를 끄덕였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랬었네요(웃음). 「Awaken the power」의 그 후를 그려주셔서, 언니가 마음을 리아에게 전하고, 리아가 직접 받아들이는 순간을 영상으로 남겨주신것이 굉장히 기뻤었어요.
극중에서 Aqours도 다시한번 벽에 부딫쳐서 뛰어넘었습니다만 리아가 짊어진것도 커다랬네요.
-크기도 하고, 한번은 벽을 뛰어넘지 못했던 아이였기에 비로소 이 다음에는 어떻게 해나갈까. 「0부터 1로」라고 말하는 대사도, 리아쨩에게 있어서는 아직 0이었고, 드디어 1이 된 순간이「Believe again」을 노래하고 끝마친 순간으로, 그것도 앞으로 나아간 한발자국이라기보다, 다시 새로운 길을 찾은 한발자국이려나, 라고 생각해요.
루비의 「"러브라이브!"는 장난이 아니야」라는 말로 등을 밀어주는 씬이 인상깊었습니다.
-「지금 스쿨아이돌로서 제대로 자각을 갖고 "러브라이브!" 즐기고 있어?」라는 의미로 말하고있는거려나, 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가면서 연기했습니다. 아마 리아쨩은, 언니가 졸업해버린 것으로 곧장 나아갈수는 없었다고 생각해요. 루비에게 깨달음을 준게, 가장 말해주었음 했던 상대가 말해준거려나라고 생각해요.
입었을 터였을 의상을 세이라가 리아의 손에 직접 건내준 씬도 마음이 깃들지 않았나요?
-이건 저의 상상입니다만 분명 언니도 앞으로 나아갈수없는걸 분해했겠지만 리아의 탓이라고는 하고 싶지 않았을거에요. 둘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지만 의상을 버릴수도 없었어요. 마음의 벽이랄까, 앞으로 나아갈수 없는 멈춰있는 스톱퍼가 되어버린 것이 그 의상이었다고 생각해요.
그렇기에 언니에게 리아쨩이 받은 순간에 「SaintSnow가 끝난게 아니라, SaintSnow는 계속해서 살아나가는거야」라고 인식을 바꾼거려나라고 생각하고있어요.
조금 어두운 과거를 품은 의상이 밝은 미래로 이어주는, 바톤을 이어주는 존재인거려나라는 해석을 하고있네요.
그뒤에 선보인 「Believe again」에서는, 노래에서 굉장히 마음이 넘쳐흘러 나오고 있네요.
-맞아요. 둘의 감정이나 극장판에서의 뛰어넘은 것들도 전부 담아넣은 가사입니다만, 특히 랩 부분은 목이 닳아버릴 느낌의 노래 방법을 취하고잇어서, 상당히 감정이 담겨있고, 다시한번 똑같은 음이 나올수있을지도 어렵고 미묘한 라인을 녹음했기때문에 「이거 한번밖에 없는거 아닐까?」같이 혼을 담는 방법을 취하고있어요. 감정을 부딪쳐가면서도 따듯하거나 리아의 조금 서투른 부분도 가사에 담겨있기때문에, 저희 다운 곡을 낼수있었다고 생각하고, 더욱이 진화할수있었다고 생각해요. 녹음을 한 뒤에 리아쨩과 언니의 감정을 안상태로 음반녹음을 할수있었기때문에, 두사람 다 감정을 전력을 담고 있었네요.
(웃음) 극중의 리아를 연기하는 것은 극장판에서의 일단락입니다만, 수록을 끝내고 느낀것은?
-역시 쓸쓸함은 있었어요. 리아쨩은 이런저런 곳에서 울어버렸지만 그것은 분함의 눈물이 많았었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이번에는 정말로 끝에서 후련함의 눈물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로 「리아쨩, 잘됐네」라는 마음입니다. TV애니메이션의 처음은 캐릭터 형성으로 헤맨적이 있었습니다만. 「자신이 상상할수있는 것까지 상상하고 만들어 나가도 괜찮아」라고 신경써주신 아사미씨가 길을 열어주셨었기에, 함께 달려올수있었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극장판까지 달려오면서 사토씨에게 있어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어떤 존재가 되었나요
-「반짝임은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각자가 갖고 있는 반짝임을 어떻게 할거냐 라는거야」라고 알려준 작품이에요. 타노 아사미씨를 만날수있게 해준 장소이구요.
줄곧 동경해온 아사미씨와 이런 형태로 만난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있었기에 신기한 느낌도 들었지만 정말로 SaintSnow는 커다란 존재에요.